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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춘 / 沈香春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이 춤은 제목 그대로 봄향기를 만끽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의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두 사람의 대무(對舞)로서, 두 개의 모란화병(牧丹花甁)을 가운데 두고 꽃을 어루만지다가 꽃
콩쥐팥쥐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던 콩쥐가 고귀한 인물과 혼인하게 되고, 콩쥐를 괴롭히던 팥쥐와 계모는 처벌받는다는 내용의 설화. 평안도·경기도·전라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채록되었는데, 전승자의 기억력, 문학적 소양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변이상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기본
콩쥐팥쥐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목판본이나 필사본은 발견되지 않고, 활자본으로 대창서원본(大昌書院本, 1919)·태화서관본(太華書館本, 1928)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신데렐라형 설화(AT Type No. 510)를 소재로
쾌심편 / 快心篇 [문학/고전산문]
청나라의 재자가인소설 『쾌심편(快心編)』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32권 32책(장서각). 청나라 때의 재자가인소설 『쾌심편』(32회)을 완역한 책이다. 원전 『쾌심편』은 “성세기관(醒世奇觀)”이라고도 하며 초집(初集) 10회, 2집 10회, 3집 12회로
쾌자노래 / 快子─ [문학/구비문학]
사랑하는 남녀가 놀다가 소중한 쾌자가 째어지자 집에 가서 무엇이라고 변명할 것인가를 노래한 민요. 쾌자는 등솔이 길게 터지고 소매가 없는 옛날 전복(戰服)의 하나로, 소년들도 입었다. 쾌자를 비단으로 만드는 일이 많아 ‘금쾌자(錦快子)노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옛날의
큰애기타령 / ─打令 [문학/구비문학]
처녀들이 나물 캐는 일 등을 하거나 소녀들이 놀이를 할 때 불리던 민요. 유희요의 일종으로 동요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내용은 각 지방의 처녀들이 돈벌러 나가는 것을 풍자와 해학적으로 읊은 것이 대부분이다. ‘큰애기’는 여자의 이름이 없을 때 큰 처녀를 부르는 애칭이다
타고남은재 / 타고남은재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배정혜가 1977년 네 번째 창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작품. 조곡(組曲) 형태의 작품으로, 여기서 조곡이란 몇 개의 소곡이나 악장을 조합하여 하나의 곡으로 구성한 복합 형식의 기악곡을 말한다. 「타고 남은 재」는 기존의 공연예술로서 한국무용을 개량하는 선에서 더
타박네 [문학/구비문학]
전국적으로 불려지는 전래동요. 사친요(思親謠) 또는 추모요(追慕謠)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북(복)녀·따복녀·타박녀·다(따)북네·타복네’ 등 다양하게 불리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24년 엄필진(嚴弼鎭)이 지은 『조선동요집(朝鮮童謠集)』에는 ‘다북네·ᄯᅡ북네’라
타주 / 打柱 [예술·체육/무용]
불교의식 무용의 하나. 수행을 다짐한다는 뜻을 지닌 춤이다. 즉, 불교에서 중요 수행법인 팔정도(八正道)를 표시한 팔각의 기둥을 세워놓고, 두 사람이 마주보고 오른손에 잡은 채로 기둥을 두들기며 그 주위를 도는 춤이다.팔정도란 법을 바르게 보는 정견(正見), 생각할 바
탁문군 / 卓文君 [문학/고전산문]
궈모뤄(郭沫若, 1892∼1978)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卓文君)』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1책. 필사자 미상. 궈모뤄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을 번역한 책이다. 궈모뤄는 1923년 2월에 작품을 완성하고, 5월 계간지 『추앙자오(創造)』에 게재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