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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기사뇌가 / 碁詞腦歌 [문학/고전시가]
13세기 초엽에 승려 혜심(慧諶)이 불교 선수행(禪修行)의 요체(要體)를 표현한 한시 작품. 5언(言) 10구(句)의 한시 작품으로서, 시상이 10구체 향가(鄕歌) 작품들과 같이 3단 구조(제1∼4구, 제5∼8구, 제9∼10구)로 이루어졌다. 「기사뇌가」(또는 「우희조
기사본말체 / 紀事本末體 [역사]
역사를 사건의 시말(始末)로 기록하는 편찬 체재. 이 체재의 특징은 사건의 명칭을 제목으로 내걸고 그에 관련된 기사를 모두 모아 서술하여 사건의 시말을 기술하는 방식이다. 기왕의 역사편찬 체재인 기전체와 편년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식이다.
기와밟기 [생활/민속]
경상북도 의성과 전라북도 정읍·임실 등지에서 행하여지는 민속놀이. 음력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부녀자들의 집단놀이이다. 의성에서는 기와밟기·꽃게싸움, 안동에서는 놋다리밟기, 전라도에서는 지와밟기, 그 밖의 지방에서는 지네밟기·재밟기 등으로도 불린다. 놀이의 형태와 시기
기우집 / 騎牛集 [종교·철학/유학]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생존한 유학자 이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2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후손인 지운(之運)이 편집하고, 1872년(고종 9) 후손 동우(東佑)가 간행하였다. 권두에 허전(許傳)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강난형(姜蘭馨)의 발문
김거사집 / 金居士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인 김극기(金克己)의 문집. 135권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었으나 일실(逸失)되었다. 이인로(李仁老)가 쓴 서문만이 『동문선』 권83에 전한다. 책의 이름은 『동문선』을 비롯한 『역옹패설 櫟翁稗說』·『용재총화 慵齋叢話』 등에서는 ‘김거사집’으로 지칭하고 있
김녕 / 金寧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김해 지역의 옛 지명.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야의 땅으로 532년(법흥왕 19) 신라의 땅이 되면서 가야군(伽倻郡, 또는 金官郡)으로 하였다. 680년(문무왕 20) 금관소경(金官小京)을 두었고, 757년(경덕왕 16) 김해소경으로 바꾸어 양주(良州)에 예속시켰
김도 / 金濤 [종교·철학/유학]
?∼1379(우왕 5). 고려 후기의 문신. 1370년(공민왕 19) 8월 박실·유백유 등과 함께 향공으로 뽑혀 정조사 권균을 따라 명나라에 갔다. 이듬해 급제해 동창부 구현의 승에 임명되었다. 1379년 그의 가노가 연경궁 옛터의 돌을 훔친 일로 이인임의 탄핵을 받아
김방경 / 金方慶 [역사/고려시대사]
1212(강종 1)∼1300(충렬왕 26). 고려 후기의 무신. 신라경순왕 후손, 할아버지는 민성, 아버지는 병부상서·한림학사를 지낸 효인이다. 서북면병마판관, 상장군, 행영중군병마원수, 도독사, 중찬 등을 역임하였다.
김양경시집 / 金良鏡詩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 문인 김양경(金良鏡, ?~1235)의 시문집(詩文集). 『김양경시집(金良鏡詩集)』에 관한 기록은 『허백당집(虛白堂集)』 권6과 『해동문헌총록(海東文獻總錄)』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성현(成俔, 1439~1504)이 「김양경시집서(金良鏡詩集
김지대 / 金之岱 [종교·철학/유학]
1190(명종 20)∼1266(원종 7). 고려 후기의 문신. 청도김씨의 시조. 1217년(고종 4) 3만명의 거란병이 침입하였을 때, 아버지를 대신해 출전하였다. 원수 조충이 이를 보고 중요한 자리를 주었다. 1218년 조충이 시험관으로서 지공거가 되어 그를 일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