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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기거랑 / 起居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낭사의 종5품 관직. ≪고려사≫ 백관지에 문하부(중서문하성)는 백규(百揆)의 서무를 관장하고 그 낭사는 간쟁과 봉박을 관장하였다고 보이듯이, 중서문하성은 크게 2품 이상의 성재(省宰)와 3품 이하의 낭사로 구분된다.
기관 / 記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서리직. 문반계통의 입사직에 해당되었으며 정직이 아니고 권무직(權務職)이었다. 기록 내지는 문부를 관장하는 도필(刀筆)의 임무를 담당하였으며, 거의 모든 관청에 소속되어 있었다.
기사 / 記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서리직. 문반계통의 입사직으로 권무직에 해당되었다. 기록 내지는 문부를 관장하는 도필의 임무를 담당하였다. 어사대에 10인, 연경궁에 2인, 그 밖에 대상부·서경 등에도 두었으며, 지방에 파견되는 사신에게 배속되기도 하였다.
기술관 / 技術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의 전문기능직 관원. 잡학이라고 불린 기술학에 종사하는 관직자들을 총칭하였는데, 역관·의관·천문관·지관·산관·율관·화원·도류·금루·악생·악공·상도·지도·화사·공제·공조·재부·선부 등이 있었다.
기실 / 記室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개성부·세자부의 정7품 관직. 고려에서는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에 의한 관제개혁 때 설치되었다. 개성부(開城府)·세자부(世子府)의 경우에는 2인, 왕자부(王子府)의 경우에는 1인을 두었는데, 모두 정7품으로 하였다. 주된 직능은 속관으로서 비서(祕
기양제 / 祈禳祭 [생활/민속]
재앙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지내는 제사. 항간에서의 액막이굿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일정한 제례의 절차는 없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바위·돌·나무 등 작은 것에까지도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소중하게 여겼고, 하늘과 땅을 비롯하여 명산과 대천에 복을 빌었다. 태조 때 참찬
길의장 / 吉儀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의 평상적인 왕실 의장. 국왕이 참석하는 각종 조회·연회 등의 궁정 행사와 제향·능행·열병식 등의 외부 행차 때 위의를 과시하기 위하여 동원된 각종 의장 물품과 그 편성 및 운용제도를 말한다. 보통 궁정내의 행사에서는 의장이라고 하고 외부 행차시에는 노부
길장 / 吉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길례의 의장 제도. 의장은 길의장과 흉의장으로 구분되었다. 흉례 때만 사용되는 삽(翣)·우보(羽葆)·방상씨(方相氏) 등을 제외한 모든 의장은 길장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의 길장은 대략 150여 개나 되었다.
김거웅 / 金巨雄 [예술·체육/서예]
고려전기 거돈사지의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문」을 쓴 서예가. 1025년(현종 16)에 건립되었고 현재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거돈사지에 있는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居頓寺圓空國師勝妙塔碑)」(보물 제78호)를 썼다. 그밖에 그의 가계나 행적을 전하는 기록이 없는 실정이다.
김부식문집 / 金富軾文集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문인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의 시문집(詩文集). 『고려사』 권98 「김부식열전」과 『고려사절요』 권11의 「김부식 졸기(卒記)」(의종 5년 2월)에 “문집 20권이 있다.”고 하였다. 타 문헌에서는 김부식 문집의 정확한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