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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문어 / 文語 [언어/언어/문자]
문자로 표기된 언어. 문어는 음성에 의하여 표현되는 구어(口語)에 대응되는 용어이다. 구어와 문어는 언어를 그 전달매체가 음성이냐 문자냐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서, 흔히 더 전문적인 용어인 음성언어·문자언어가 널리 쓰인다. 구어·문어는 오히려 구어체·문어체라는 문체의
문자 / 文字 [언어/언어/문자]
인간의 말을 기록하기 위한 시각적 기호(視覺的記號)의 체계. 시각적 기호에 의한 인간 상호간의 의사소통체계가 곧 문자이다. 말이 귀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데 반하여 문자는 눈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담당하며, 말이 사람의 목소리로 이루어지는 데 반하여 문자는 ‘눈에
문장 / 文章 [언어/언어/문자]
언어표현과 문법학의 기본단위 중 하나. 수사학적 개념으로서의 문장은 글월, 문법학적 단위로서의 문장은 월이라고 불러 구분한다. 문법학의 기본단위들로는 문장 외에 음소·형태소·단어 등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문장은 언어분석이나 기술의 최대단위로 인정된다. 문법학적 문장
문체 / 文體 [언어/언어/문자]
언어 표현의 독특한 양상. 문체는 일찍이 고대 수사학에서 설득의 기법으로 간주되었다. 그리하여 문체는 내용과 별개의 것으로 규범성을 지녔다. 근세에 접어들어서는 개성적인 표현이 강조되면서 “문체는 그 사람이다.”라는 잠언이 대두되게 되었으며, 내용과 표현방법의 구별이
물명고 / 物名攷 [언어/언어/문자]
1820년대 유희(柳僖)가 여러 가지의 물명(物名)을 모아 한글 또는 한문으로 풀이하여 만든 일종의 어휘사전. 5권 1책. 필사본. 원래 유희의 저술을 모은, 100여권이나 되는 유고(遺稿)인 『문통(文通)』 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명유고(物名類考)』라고도
물명고 / 物名攷 [언어/언어/문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물명에 관한 어휘사전.1책. 필사본.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攷)』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필사본의 『물명고』 중 가장 많이 전하고 있는 책이다. 『물명괄(物名括)』 또는 『물명류(物名類)』라고도 한다. 이본에 따라 대개 1,000∼1,60
물명괄 / 物名括 [언어/언어/문자]
편자·연대 미상의 물명에 관한 유서(類書). 상·하권 1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년을 알 수 없으나 책의 모양과 한글의 쓰임으로 미루어 한말경에 엮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물의 명칭을 유별로 모아서 먼저 한자명을 쓰고 한글로 풀이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물명찬 / 物名纂 [언어/언어/문자]
1890년(고종 27)에 지은 물명에 관한 유서(類書). 1책. 필사본. 유모(柳某)가 지었다고 전한다. 『온각서록(蘊各書錄)』이라는 책의 앞 18장이 ‘물명찬’으로 되어 있다.『물명고(物名考)』나 『물보(物譜)』와 유사한 것으로서 한자로 된 표제어 밑에 한글 또는
민간어원 / 民間語源 [언어/언어/문자]
사적(史的)인 사실을 들어서 진정한 의미의 어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어형상의 우연한 유사성을 가지고 그 어원을 설명하는 것. 특정한 언어형식이 역사적으로 왜 그러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창작적으로 거론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아무 연관성이 없는
밀교집 / 密敎集 [언어/언어/문자]
1784년(정조 8) 승려 몽은 등이 찬술하여 간행한 밀교의식집. 두 개의 서문이 「비밀교개간서(煉密敎開刊序)」·「개간비밀교서(開刊煉密敎序)」로 되어 있어서 『비밀교(煉密敎)』라는 서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권두의 「밀교개간집(密敎開刊集)」과 권말의 「개간밀교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