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생활 > 의생활 총 18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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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립 / 草笠 [생활/의생활]
관례를 치른 소년이 쓰던 갓 누런 빛깔의 가는 대를 결어 만든다. 조선 초기의 실록에는 왕이 신하의 평거 때의 쓰개로 내린 기록이 많고, ≪경국대전≫에도 선비의 초립은 50죽, 서인의 초립은 30죽으로 구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초기에는 선비나 서인이 함께 사용하였으나
홍말 / 紅襪 [생활/의생활]
홍색의 버선. 세종 오례의 흉례 천전의에 보면 홍말은 홍초로 만든다고 되어 있다. 홍말은 홍색의 비단으로 만든 버선이다.
화온혜 / 花溫鞋 [생활/의생활]
앞코와 뒤축에 구름무늬가 장식되어 있는 온혜에 꽃을 단 조선 시대 상류 계급 여성의 비단신. 온혜는 신코와 뒤축에 운문을 장식한 조선 시대 상류계급 여성들의 신발로, 겉은 색상이 있는 비단으로 만들고 안은 융을 댔다. 조선 시대에는 화와 혜의 만듦새가 각기 다르지만,
황후적의 / 皇后翟衣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황후가 입었던 대례복. 중요민속자료 제54호. 세종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유물은 동궁비 적의로 지정되었으나,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에 의하면 왕세자, 왕세손빈의 적의는 아청색, 황후, 황태자비의 적의는 심청색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동궁비
황후청석 / 皇后靑舃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황후의 적의(翟衣) 일습(一襲)으로 착용하였던 대례용 신. 윤황후 용(用) 심청색 12등 적의와 함께 착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석(靑舃) 1점이다. 운두(韻頭)가 낮은 혜(鞋) 모양으로 청색 공단을 바탕 옷감으로 사용하였다. 1979년 1월 23일 중요민
흥선대원군기린흉배 / 興宣大院君麒麟胸背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이 상복(常服) 단령(團領)에 달았던 기린(麒麟)이 수놓인 흉배. 단령 없이 흉배 1쌍이 1979년 1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65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흉배는 관리의 관복 단령 앞뒷면에 부착하여 품계를 나타내
흥선대원군자적단령 / 興宣大院君紫赤團領 [생활/의생활]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입었던 자적색 겹단령.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입었던 자적색 겹단령 1점으로 대군(大君)용 기린흉배가 부착되어 있다. 흥선대원군의 공식적인 활동 시기는 고종 재위 초반부 10년간(1864-1873년)의 섭정기로 집중되어 있고, 노년기인 대한제
흥완군의복 / 興完君衣服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흥완군 이정응과 그 일가에서 입었던 복식과 부속품. 흥완군은 고종의 생부 흥선대원군의 형으로 본명은 이정응이며 영의정까지 추증된 인물이다. 이 유물들은 일반적으로 흥완군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의복 중 일부는 그 형태로 미루어 양자 완순군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