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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융 / 曺挺融 [종교·철학/유학]

    1598(선조 31)∼? 조선 후기의 문신. 언홍의 증손, 할아버지는 몽신, 아버지는 우인, 어머니는 이열도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났으며, 사마시를 거쳐 1631년(인조 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내직에서 여러 관직을 거친 다음 사예가 되었다. 그

  • 조정익 / 趙廷翼 [종교·철학/유학]

    1599(선조 32)∼1637(인조 15). 조선 후기의 순절자. 인규 후예, 보 증손, 유의 아버지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내 이씨와 함께 강화도로 피란하였으나 청병이 쳐들어와 강화도가 함락되고 말았다. 이에 자살을 기도, 이씨가 먼저 자결

  • 조정준 / 趙廷俊 [과학기술/의약학]

    생몰년 미상. 조선 영조 때의 명의. 1728년(영조 4) 동궁의 병을 입진하였고, 1749년 우리나라 소아과 전문의서의 효시인《급유방》을 저술하였다.

  • 조정희 / 趙定熙 [종교·철학/유학]

    1845년(헌종 11)∼미상. 조선 말기의 문신. 휘림의 아들이다. 1863년(철종 14) 정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한림·집례를 지낸 뒤 1869년(고종 6)동지 겸 사은사행때 정사 이승보, 부사 조영하를 수행하여 서장관장령으로 청나라를 다녀왔다. 이조참의, 사간원대사간

  • 조조 / 朝祖 [생활/주생활]

    상례에서 죽은 자의 시신을 사당에 옮겨 조상을 알현하고 하직 인사를 올리도록 하는 의식. 조조는 발인에 앞서 사당에 모셔진 조상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주자가례>의 상례 절차에 의하면 발인 하루 전에 빈소에 있던 영구를 사당으로 옮겨 조상을 뵙는 조조의를

  • 조조잡기놀이 / 曹操─ [생활/민속]

    여러 사람이 각각 괘를 들고 둘러앉아 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간웅(奸雄) 조조를 찾아내어 벌을 주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사람수대로 마련한 종이쪽지에 조조를 비롯하여 유현덕(劉玄德)·제갈량(諸葛亮)·한신(韓信)·장량(張良)·조자룡(趙子龍)·관우(關羽)와 같은

  • 조종 / 朝宗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가평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때의 심천현(深川縣, 또는 伏斯買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 준천현(浚川縣, 또는 浚水縣)으로 고쳐 가평군(嘉平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조종현으로 고치고, 1018년(현

  • 조종도 / 趙宗道 [종교·철학/유학]

    1537(중종 32)∼1597(선조 30). 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언, 어머니는 강로의 딸이다. 정두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58년(명종 13) 생원시에 합격한 뒤 천거로 안기도찰방이 되었다. 이 때 이황의 문하생들인 유성룡·김성일 등과 교유하였다. 양지현감

  • 조종필 / 趙鐘弼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40∼?). 1874년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대사성·이조참의·형조참판·공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정부당상·태의원경·궁내부특진관이 되고 각 도의 관찰사를 두루 역임하였다. 1901년에는 정헌대부 정2품에 승진되었다.

  • 조종현 / 趙宗鉉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31∼1800). 대사간·대사성·대사헌을 지냈고, 시파의 탄핵으로 삭탈 당했다가 재 등용 되었다. 부사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함경도관찰사·병조·형조·공조의 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한성부판윤 때 호적단자 소실사건으로 포천에 유배되었다. 이후 판중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