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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창 / 漕稅倉 [경제·산업/산업]
조운할 전세를 보관하는 창고. 초기의 조창은 아래 세주에 명기되었다. 그 가운데 황해도의 금곡포창과 조읍포창 등은 경기우도 수운판관이 겸하는 벽란도승의 관장 아래 수참선으로 전운되었다. 금곡포창은 배천군의 동쪽 20리에 소재하며, 배천·해주·연안·풍천·강령·옹진·장연
조소앙 / 趙素昻 [역사/근대사]
1887-1959.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정치사상가. 임시정부 외무총장·의정원의장을 지냈고, 한국독립당을 창당했으며, 해방 후 비상국민회의의장으로 임시정부의 정통성 고수를 주장하기도 했다. 1948년 남북협상차 평양에 다녀왔고, 제2대국회의원이 되었으나, 6·25 때
조속 / 趙涑 [종교·철학/유학]
1595(선조 28)∼1668(현종 9). 조선 후기의 서화가. 수륜 아들, 지운의 아버지, 박태상의 장인이다. 덕산현감, 장령, 진선, 상의원정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창강일기>가 있으며 광주의 수곡서원, 과천의 호계서원, 서천의 건암서원, 김제의 백석사에 제향되었
조손별서 [문학/고전시가]
개화기 때 의성김씨(義城金氏)가 지은 가사. 318구. 작자는 상해 임시정부의 초대국무령이었던 이상룡(李相龍)의 부인이다. 일제강점기를 맞아 광복운동에 투신한 남편 이상룡을 따라 중국으로 망명했던 의성김씨가 조국에 남아 있는 손녀에게 보낸 편지이다. 모두 318구이며,
조숙하 / 趙肅夏 [종교·철학/유학]
1844년(헌종 10)~미상. 조선 후기 문신. 조재호 후손, 고조는 조관진, 증조는 조운익, 조부는 조용화이다. 부친은 조연권, 모친은 이유원의 딸이다. 생부 조연흥과 생모 박영원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정기세의 딸이다. 1866년(고종 3) 정시 문과에 병
조술도 / 趙述道 [종교·철학/유학]
1729년(영조 5)∼1803년(순조 3). 조선 후기 유학자. 증조는 조군, 조부는 조덕린이다. 부친 조희당의 5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으로 조준도·조운도·조근도·조진도가 있다. 부인은 김주우의 딸이다. 이상정과 김낙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저서로《운교문답》,《
조시광 / 趙是光 [종교·철학/유학]
1669년(현종 10)∼1740년(영조 16). 조선 후기 성리학자. 부친 조영과 모친 권확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현일·이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고향에서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다. 김성탁·정만양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토론하였다. 시문집《주강문집》3권
조식 / 曹植 [종교·철학/유학]
1501-1572. 조선 중기의 유학자. 여러 번 관직에 천거되었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과 강학에만 힘썼다. 주자학의 입장에서 도가와 불가를 비판하였다. 노자는 인간에게 내재한 도덕을 문화적 소산으로 보는 잘못을 범했으며, 불가는 형이상학만 있고 형이하학은 없어 일용
조씨삼대록 / 曺氏三代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40권 40책. 한글궁체 필사본. 조씨가문의 3대에 걸친 사건을 다루고 있는 가문소설(家門小說)로 대하소설에 속한다. 이 작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현몽쌍룡기」와 연작관계에 있다. 「현몽쌍룡기」에는 「조씨삼대록」과 연작임을 밝
조씨전 / 趙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국문 필사본. 불교적인 인과응보 및 전세·현세·내세의 횡적인 연관성과 유교의 효도를 표방한 가정사를 다룬 일종의 계모형 소설이다. 이런 유형으로 「장화홍련전」·「콩쥐팥쥐」 등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두 작품에서는 피학자(被虐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