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총 1,95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홍루몽 / 紅樓夢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역자 미상의 번역소설. 이 소설은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구성 및 유려한 문체로 청대의 으뜸가는 소설로 꼽히며, 1792년 ‘정을본’이 초간된 이래 100종 이상의 간본과 30종 이상의 속작이 나왔다. 낙선재 번역본은 「
홍리가 / 鴻罹歌 [문학/고전시가]
1783년(정조 7) 이방익(李邦翊)이 지은 유배가사. 1책. 국한문필사본. 무부(武夫)인 작자가 남해 고도인 귀자도(龜玆島)에 유배되어 죄가 풀리지 않음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1행이다.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제1단인 기
홍매기 / 紅梅記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소설 「고항홍매기(古杭紅梅記)」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낙선재본 『태평광기』 권4에 실려 있다. 명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항홍매기」를 번역한 책이다. 『홍매기』는 남자주인공 왕악과 홍매 선녀 장소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명대 문언소설이다. 줄거리가
홍부일월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 중 하나. 벼슬을 하였던 집안의 조상이 출세한 내력담이다. 벼슬을 하여 출세한 조상이 있는 집안에서는 홍부일월이 있다 하여, 그 집안에서 굿을 할 때 벼슬한 조상의 내력담을 심방(무당)이 노래하고 집안의 수호를 빌게 된다. 현재 굿에서 불리는
홍생원유기 / 洪生遠遊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산문. 홍생이 죽어 저승에서 놀다가 살아서 돌아온 내용을 기록한 글이다. 작자인 안정복의 문집인 『순암잡서(順菴雜書)』 제41책에 전한다. 「홍생원유기」는 이야기의 전개가 매우 단순하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계의 체험담을 서술한 것이
홍연전 / 洪延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현재 알려진 두 이본 중 하나인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본(舊 金東旭 소장본)은 서투른 글씨체로 된 단권 44장짜리이다. 이 작품은 중국·어버이·남성의 문제를 한국·자식·여성의 힘으로 해결하는 독특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홍영선전 / 洪靈仙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필사본. 이 소설은 일반적인 영웅소설의 유형을 띠고 있는 작품이다.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舊 金東旭 소장본)에 유일본으로 있다.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명나라 홍무연간 형주땅에 사는 명환 홍석주(洪錫周)는 늦
홍의동자 / 紅衣童子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구활자본. 청천강가 칠불사에 일곱 부처가 모셔진 것은 홍의동자가 을지문덕에게 그려주고 간 그림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한다. 일명 ‘을지문덕전’이라 할 만큼 을지문덕의 살수대전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살수대전을 승리로 이끌게 한 결정적인 계
홍장군전 / 紅將軍傳 [문학/고전산문]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역사소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1926년 광학서포(廣學書鋪)에서 출간한 「홍장군전 상·하(洪將軍傳 上下)」이다. 그러나 오거서창(五車書廠) 재판본 「화의 혈」의 광고문에 실린 「홍장군전」과 「한씨보응록」의 두 소설은 이해조가 특별히 편집하였다
홍장설화 / 紅粧說話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 조선 초의 명기 홍장(紅粧)에 관한 설화. 안렴사 박신(朴信), 조운흘(趙云仡)과의 일화를 남기고 있다. 방해정(放海亭) 앞에 ‘이가원(李家園)’이라고 새겨진 바위를 홍장암(紅粧巖)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조운흘이 부기 홍장을 아끼고 추모하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