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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춘수가 / 春修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목판본.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이 있으나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29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간행한 국한문혼용본 및 국문본 2종이 『용담유사 龍潭遺詞』 권20에 수록되어 있다. 「춘몽가 春夢歌」·「심수가 心修歌
춘앵전 / 春鶯囀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순조 때 세자대리 익종(翼宗)이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 버드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감동, 이를 무용화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전승되어오는 춤이다.길이 여섯 자의 제한된 화문석(花文席) 위에서 한없
춘유가 / 春遊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기일(其一)·기이(其二)가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기일은 모두 44행이며, 기이는 91행으로 국·한문혼용 표기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仁同) 출신 장현광(張顯光)을 모신 동락서원(同洛書院)을 중심으로 일가 부녀들이
춘일 / 春日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사가집(四佳集)』 시집 권31과 『속동문선(續東文選)』 권9에 수록되어 있다. 봄을 맞이하여 봄날 자연의 정경과, 그에 따라 일어나는 시름과 감흥의 교차함을 읊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빛의 꾀꼬리는
춘일방산사 / 春日訪山寺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 제14권에 수록되어 전한다. “화창한 바람 따뜻한 날 지저귀는 새소리/수양버들 그늘 속에 문은 반쯤 닫히고/땅에 가득 떨어진 꽃이파리 산승은 취해 누웠나니/아직도 태평세월
춘추대경론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산문. 1책. 국문필사본. 공자와 증자의 문답형식을 통하여 도덕과 천문지리, 고금 역대의 흥망성쇠와 고금인물의 현불초(賢不肖)를 논한 내용으로서, 어린이나 부녀를 위한 교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필사본의 뒷부분에 ‘ᄉᆡ집초ᄒᆡᆼ편지’·‘ᄉᆡ집답
춘추열국지 / 春秋列國志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열국지전(列國志傳)』의 번역본. 『춘추열국지』는 상(商)나라의 마지막 왕이던 주왕이 미녀 달기(妲己)에게 빠져 나라가 멸망에 이르는 과정, 이에 주(周)나라가 세워지고, 이후에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로 중국이 분열되는 상황, 이 과정에서 출현한 여러 영웅
춘풍가 / 春風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1수. 1542(중종 37)∼1544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죽계구지(竹溪舊志)』에 수록되어 있다. 송나라의 유학자 정호(程顥)의 고사를 전형적인 모범으로 삼고 그를 따르고자 하는 감흥을 노래하였다. 즉, 정호가 온종일
춘풍상사별곡 / 春風相思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1책(186면). 국문필사본. 소설 「서유록」(정향전)과 함께 필사되어 있다. 4음보의 정격가사의 음보율을 보여주며, 11,000여 자에 달하는 장편이다. 전편에 걸쳐 헤어진 님에 대한 애끊는 상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 애정문제
춘향전 / 春香傳 [예술·체육/연극]
1903년 가을 강용환이 창극화하여 원각사에서 공연한 작품. 이 시초의 <춘향전>은 한마디 대사도 없었고 장치 소품도 없이 배경으로 둘러친 백포장 앞에서 극중인물로 분장한 남녀 명창이 역할에 따라 발림을 하면서 소리를 하는 분창의 형식이었다. 전편을 앞과장 뒷과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