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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근천정 / 覲天庭 [예술·체육/무용]
조선 초기에 창작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조선 초기에 당악정재의 양식을 도입하여 새로 창작한 춤에도 「금척 金尺」·「수보록 受寶籙」·「근천정」·「수명명 受明命」·「하황은 荷皇恩」·「하성명 賀聖明」·「성택 聖澤」의 일곱 가지가 있으며, 그 무보(舞譜)는 모두 『악
근체시 / 近體詩 [문학/한문학]
한시체의 하나. 체시가 형식에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데 반해 근체시는 일정한 격률(格律)과 엄격한 규범을 갖고 있다. 근시체는 압운(押韻)과, 글자의 평측(平仄 : 한자음의 높낮이에 따라 平·上·去·入으로 나누는데, 평성을 제외한 나머지가 측성임.)에 맞게 배열을 해야
근친 / 覲親 [사회/가족]
시집간 딸이 시부모로부터 말미를 얻어 친정에 가서 어버이를 뵙는 일. ‘귀녕(歸寧)’이라고도 한다. 전통적인 가족제도 아래에서는 며느리의 시집살이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왔고, 며느리의 바깥출입도 시부모의 허락 없이는 일체 불가능했다. 또, ‘출가외인’이니 ‘사돈집과
근포집 / 芹曝集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신 유성룡이 1594년 5월부터 1598년 10월까지 국왕에게 올린 계문·상소 등을 수록한 정책서. 「진군국기무십조(進軍國機務十條)」와 「신정연병규식(新定鍊兵規式)」의 두 글이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 1597년 3월에 올린 「진조치방수사의겸사직
근화악부 / 槿花樂府 [문학/고전시가]
편자·연대 미상의 가집. 1책(105장). 필사본. 일반 가곡 313수, 만횡청(蔓橫淸) 81수, 「오야제(烏夜啼)」 1수, 「맹상군가(孟嘗君歌)」와 정철(鄭澈)의 「장진주(將進酒)」 각 1수 등 총 397수의 가곡이 실려 있다. 그 밖에 「어부사(漁父詞)」·「명당가
근화악부 / 槿花樂府 [문학/고전시가]
저자 미상의 일반 가곡 313수·만횡청 81수·가사 6편 등을 수록한 가집. 1책(105장). 필사본. 표지 뒷면의 ‘기해하성(己亥夏成)’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1779년(정조 3)이나 1839년(헌종 5)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가곡 313수, 만횡청(蔓橫淸
금가 / 琴歌 [예술·체육/국악]
조선후기 작자 미상의 「우조초대엽」·「우조이수대엽」·「우조삭수대엽」 등을 수록한 악보.거문고악보. 저작연대 및 저자 미상. 사본(寫本), 1책으로 서첩(書帖)처럼 제책되었다. 수록 내용은 모두 가곡으로 「우조초대엽(羽調初大葉)」·「우조이수대엽(羽調二數大葉)」·「우조삭수
금강경사기 / 金剛經私記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의첨(義沾, 1746~1796)이 『금강경』 제가해(諸家解)에 대하여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1권 1책. 필사본. 당시 불교 전문강원에서는 『금강경』의 여러 주석서 중에서 양나라 부대사(傅大士)의 송(頌), 당나라 혜능(慧能)의 구결(口訣), 당나라
금강경삼가해 / 金剛經三家解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금강반야바라밀경』에 대한 야보·종경·기화 등 삼가(三家)의 해석을 합편한 번역서. 구마라습(鳩摩羅什) 번역의 원문은 큰 글자로 게재하고, 한 자 내려 송과 제강을 쓰고, 다시 한 자를 내려 설의를 적었으며, 이 4종에 각각 작은 글씨로 구결을 달고 번역하였
금강경언해 / 金剛經諺解 [언어/언어/문자]
1464년(세조 10)에 간행된 『금강경』 언해서. 본문과 육조혜능(六祖慧能)의 구결(口訣)에 한글로 토를 달고 번역하였다. 권두에 간경도감 도제조 황수신(黃守身)의 「진금강심경전(進金剛心經箋)」과 효령대군(孝寧大君)·해초(海超)·김수온(金守溫)·한계희(韓繼禧)·노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