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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소맹선 / 小猛船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병선의 하나. 조선시대 수군이 이용한 병선의 하나이다. 대맹선·중맹선보다 무게가 가볍고 속도가 빨랐다. 1척을 건조하는데 재목은 대개 110조가 소요되었다. 매 1척에 수군 30인을 배치하였으며, 전국 각 도에 216척을 두었다.

  • 소반 / 小盤 [생활]

    식기나 음식을 받치는 데 사용하는, 다리가 있는 작은 쟁반. 편평한 반과 다리로 이루어진 작은 쟁반으로 간단한 식반이나 주안상 또는 과반으로 활용되었다. 또 음식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식반으로 사용되는소반은, 왕을 비롯한 특수 신분층에게는 한 사람 앞

  • 소상 / 疏上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삼가 아뢰나이다'의 뜻으로 일반적으로 편지의 끝부분에 쓰인다. 보통 상제(喪制)가 편지 끝에 쓰는 용어이다.

  • 소선 / 小膳 [생활]

    왕이나 왕비, 세자, 세자빈을 위한 연회에 진설하는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음식. 무신년 진찬에서는 우육숙편ㆍ양육숙편을 갑번자기에 담아 목단화와 홍도삼지화를 꽂아서 소원반에 담았다. 이에 반해 대선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음식을 마련하였다.

  • 소양강창 / 昭陽江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에 설치되었던 조창. 가흥창·흥원창과 함께 좌수참(左水站)에 소속되어 인근 고을의 세곡을 운송하였다. 좌수참에는 51척의 참선이 배치되어 있었다. 소양강창에서는 춘천·홍천·인제·양구·낭천 등 5개 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 일정한

  • 소여 / 小輿 [정치·법제]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한 작은 가마.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하는 가마는 대여와 견여가 있는데, 생전의 연과 여에 대응되는 가마이다. 발인의식에서 빈전에서 재궁을 견여에 안치하고 나와서, 다시 대여에 안치하고 궁 밖을 나서며, 능소에 도착해서는 대여에 안치했던 재궁을 견여에

  • 소위장군 / 昭威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4품 하계의 무관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무산계를 제정할 때 상계는 위용장군(威勇將軍), 하계는 위의장군(威毅將軍)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경국대전≫에서는 위용장군은 진위장군(振威將軍)으로, 위의장군은 소위장군(昭

  • 소윤 / 少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한성부·개성부·상서사 등에 두었던 정4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부터 두었으나 한성부 외에는 곧 폐지되었다. 1469년(예종 1) 서윤(庶尹, 종4품)으로 개편되었다가 1887년(고종 24) 복원되었다. 1894년 갑오경장으

  • 소의대부 / 昭義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2품 하계의 위호. 조선 전기의 정의대부(正義大夫)가 ≪속대전≫에서 소의대부로 고쳐졌다가 뒤에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가선대부(嘉善大夫)로 개칭되었다.

  • 소주방 / 燒廚房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궁중의 음식을 만드는 주방. 내소주방과 외소주방으로 나뉘는데 내소주방은 왕ㆍ왕비의 평상시의 조석 수라상을 비롯한 일상식을 장만하고 각종 찬품을 맡아한다. 이에 반해 외소주방은 궁중의 잔치 음식을 장만하였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평상시의 조석 수라상이나 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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