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종정원 / 宗正院 [역사/근대사]
구한말 왕실의 계보에 관한 업무를 맡아 보던 관청. 1894년 7월 22일 궁내부관제를 제정할 때 종친부를 종정부로 개칭하고, 종친을 대우하기 위하여 옛날과 같이 대군, 군, 영종정부사, 판종정부사, 지종정부사, 경, 도정, 정, 주부, 직장, 참봉 등의 직을 두었다.
종친과 / 宗親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성종 때 실시한 특수 과거. 조선 초기에는 종친에게도 모든 정규의 대과·소과에 응시할 기회를 주어 입사의 길을 열어주었으나, 1471년(성종 2) 대사간 등의 주장에 따라 종친의 과거응시를 허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그 뒤 1484년에 종친만을 대상으로 하는 과거
종학 / 宗學 [교육/교육]
조선시대 왕족의 교육을 담당했던 관서. 세종은 선왕의 치적을 바탕으로 모든 문물 제도를 정비했는데 그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1427년(세종 9) 예조의 건의에 따라 왕실 교육을 위한 기관인 종학을 설치하였다. ≪경국대전≫에 종학관은 정4품인 도선 1인, 정5품인 전훈
종학관 / 宗學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종학의 교관. 1430년(세종 11)에 종3품 1원, 종4품 1원, 종5품 1원, 종6품 1원의 종학박사를 두어 성균관 사성(司成) 이하 4원이 겸임하였다. 그후 종학생이 늘자 2원의 종학관을 늘려 동·서반 3품 이하 6품 이상관이 겸차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1467
좌랑 / 佐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육부 또는 육조 정6품 관직. 1275년 (충렬왕 1)에 상서6부가 전리사·군부사·판도사·전법사 등 4사로 개편. 4사와 고공사·도관에 처음 설치되었다. 조선 건국후 1392년(태조 1) 신관제때 정6품으로 설치. 각 조와 도관에는 2인, 이조만 1인
좌리공신 / 佐理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471년(성종 2) 성종이 자신을 잘 보필하고 정치를 잘한 공으로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은 신숙주·한명회·최항·홍윤성 등 9인을 순성명량경제홍화좌리공신, 2등은 이정·이침·정인지·정창손 등 11인을 순성명량경제좌리공신으로 책봉하였다. 3등은 성
좌명공신 / 佐命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에는 이저·이거이·하륜·이무·조영무·이숙번·민무구·신극례·민무질 등 9명을 책록, 2등에는 이래·이화·이천우 등 3명을 책록. 3등에는 성석린·이숙·이지란·황거정·윤저·김영
좌별초 / 左別抄 [정치·법제/국방]
고려 무신정권기에 설치되었던 사병. 최이(崔怡) 집권기에 도둑 소탕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야별초의 수가 점차 많아지자 후에 좌·우별초로 분리되었다. 여기에 대몽항쟁 과정에서 포로로 잡혀갔다가 도망해 온 자들로 편성된 신의군(神義軍)을 합하여 흔히 삼별초라 불렀는데,
좌병영 / 左兵營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경상좌도 울산에 있었던 병마절도사의 주둔 병영. 1415년에 처음으로 경주에 좌병영을 설치 1417년에 울주로 옮겼다. 이어 1426년(세종 8)에 우병영과 합하여졌고, 1436년에 다시 좌도와 우도의 행정구획체제로 굳어지면서 1437년에 좌병영으로 분리되어
좌보간 / 左補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중기 중서문하성의 정6품 관직. 정원은 1인. 고려 전기의 좌보궐(左補闕)이 예종 때 좌사간(左司諫)으로 고쳐졌다가 뒤에 다시 개칭된 것이다. 중서문하성의 낭사를 구성하는 간관으로서 간쟁·봉박 등에 참여하였다. 1298년(충렬왕 24) 다시 좌사간으로 개칭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