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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세총통 / 細銃筒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에 사용한 불씨를 손으로 선혈에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 화포. 1432년(세종 14)에 창제, 사정거리가 겨우 200보밖에 되지 않아서 존폐론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세총통은 청동제로서 총길이는 13.8㎝에 지나지 않지만, 통신과 약실로 구성, 통신 구연에는

  • 소 / 小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 원문에서 아랫사람의 인명을 표시할 때, 글자 크기가 작은데 해당 글자 앞에 표시하는 방법.

  • 소 / 筲 [생활]

    국장에서 기장, 콩, 보리 등의 곡식을 담던 명기. 소는 해죽을 엮어서 만들며 주척을 이용하였다. 입구의 원지름을 4촌 5푼, 허리의 원지름은 7촌 5푼, 높이는 8푼, 바닥의 원지름은 5촌 5푼이었으며 곡식을 3되 담을 수 있었다. 대나무는 흑진칠을 하였다.

  • 소가 / 小駕 [정치·법제]

    국왕의 행차나 전정 의례에서의 노부 등급 가운데 하나. 국왕의 노부에는 대가, 법가, 소가의 세 등급이 있다. <국조오례의>에 따르면 소가 노부는 능에 참배할 때와 각종 행차시에 쓰이는 가장 간략한 형식의 노부이다. 소가 노부에 배치되는 의장을 소가 의장이라 한다.

  • 소감 / 少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중앙의 여러 관서에 설치되었던 종4품 관직. 조선 초기에는 교서감·선공감·사재감·군자감·군기감·전의감 등에 2인씩 배치하였다. 소감은 주로 감급 관서의 실무 부책임자 격으로 종3품 감의 하위직이었다. 1414년(태종 14) 관제개편 때 이들 소감은 모두 부

  • 소강진 / 所江鎭 [정치·법제/국방]

    황해도 옹진현(瓮津縣)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43 옹진현(瓮津縣) 관방조(關防條)에 “所江鎭 有水軍僉節制使營 所管 廣岩梁 阿郞浦 吾叉浦 許沙浦 茄乙浦 龍媒梁”이라 하였다.

  • 소격서 / 昭格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교의 재초를 거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소격서의 직제는 ≪경국대전≫에 실려 있는데, 서원(署員) 이외에 도학 생도가 10여 인 있었고, 금단을 낭송시키고 ≪영보경≫을 읽혔으며, 과의는 ≪연생경≫·≪태일경≫·≪옥추경≫·≪진무경 ≫·≪용왕경≫ 가운데 3

  • 소경 / 少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의 종4품 문관직. 고려시대의 태상시·전중성·위위시·태복시·예빈시·대부시 등에 둔 것을 1392년(태조 1) 7월 조선 관제제정 때 봉상시·전중시·사복시·내부시·예빈시 등에 그대로 두었다. 1414년(태종 14) 관제경정 때 소윤으로 개칭하였다가, 1466년

  • 소근포진 / 所斤浦鎭 [정치·법제/국방]

    충청도 태안군(泰安郡)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19 태안군(泰安郡) 관방조(關防條)에 “所斤浦鎭 一名朽斤伊浦 在郡西三十三里 有左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 唐津浦 波知島”라 하였으며, 그 위치는『대동여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소금저 / 素錦褚 [정치·법제]

    흉례 시 재궁을 덮을 때 사용하던 덮개. 소금저는 흰 비단을 궁실 모양으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서까래는 대나무를 사용하고 종이를 바른 다음 흰색 비단으로 씌웠다. 규모는 높이가 2척8촌 5푼, 너비가 3척 5촌, 길이가 9척1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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