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외방장계(승정원개탁) / 外方狀啓(承政院開坼)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2월 11일. 어느 외방의 도신이 국왕인 고종에게 교서의 반포와 관련하여 올린 장계. 내용은 '북부의 도사 조병업이 가지고 온 교서 1통을 도내의 각 고을에 다 반포한 뒤, 원교서를 감봉하여 올려보낸다.'고 하였다. 이 문서는 승정원을 거쳐서 국왕
외선온 / 外宣醞 [정치·법제]
임금이 신하를 위로하거나 격려하기 위해 승지를 통해 내리는 술.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임무를 마친 신하에게 내린다. 선온을 내릴 때는 절육, 편육, 과실 등의 음식을 같이 보내었다. 선온은 이를 전하는 관리에 따라 내선온과 외선온으로 구별하였는데 내선온은 내시를 통해
외아전 / 外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 관서의 아전. 외아전에는 서원·일수·나장·차비군 등이 있었는데, 통칭하여 향리라고 하였다. 향리는 원래 고려 성종 때 호족을 낮춰 불러 명명한 것이다. 고려 후기까지만 해도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자로서 관리의 공급원이었다.
외지제교 / 外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에게 교서 등을 기초하여 바치는 일을 담당한 관직. 고려시대의 외지제고가 개칭된 것이다. 조선 초기에 지제교를 겸임하게 되어 있는 승정원·사간원의 관원을 제외하고 따로 문관 10인을 선정하여 지제교를 겸임하게 하고 이를 외지제교라 하였다. ≪경국대전≫에는
요시다 기요나리 / 吉田淸成 [정치·법제/외교]
1845-1891. 메이지 시대 외교관. 외상대리. 외무대보. 1874년 미국 주재 전권공사로 임명되었으며, 조약개정 교섭을 진행하였으며, 1879년에는 미.일 조약을 체결하였다. 1882년 외무대보로 승징하였다. 1883년 조선에 차관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용마기 / 龍馬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에 쓰이는 깃발. 흰색 바탕에 용마 및 운기를 그리고, 청ㆍ적ㆍ황ㆍ백 네가지 색의 화염각을 단다. 용마는 몸체는 말과 같고 다리는 용과 같은 모양의 신수이다. 세종대에는 동궁의장에도 포함되었으나 <국조오례의> 단계에서는 제외되었
용문자식 / 用文字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공문서를 쓰는 법과 그 양식. 중요한 원칙으로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국왕에 대한 직계는 3품 아문과 중앙·지방의 제장, 승문원·장예원·사간원·종부시 등만이 할 수 있었고, 둘째, 상급관청·관원에게는 첩정을, 동등 이하의 관청·관원에게는 관을, 7품 이
용봉기 / 龍鳳旗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에 쓰이는 깃발. 삼각의 기면에 용과 봉황을 그린다. 흑, 황, 적, 청, 백색 등 각각 2면씩, 10개의 깃발을 사용하였다. 깃대는 주홍칠을 하고 화염모양의 금장식을 씌우고 붉은색의 술을 단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 시에 길의장으로 처음
용양위 / 龍驤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중기에 군사조직의 근간을 이루었던 오위의 하나. 좌위에 속한다. 1394년(태조 3)에 용양순위사, 1451년(문종 1)에 용양사, 1457년(세조 3) 용양위로 개편되었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용양위 소속 병종은 별시위와 대졸이었고, 관할지역으로는 경동부
용호군 / 龍虎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군인 이군육위 중의 한 군단. 응양군과 더불어 이군이라 한다. 태조의 친위군이 광종 때 더욱 증대, 강화되었다가 성종 때 일단 축소된 듯한데, 현종 때쯤 이군으로 정착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조직은 최고 지휘관인 상장군 1인, 대장군 1인, 장군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