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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십자로 / 청춘의 십자로 [예술·체육/영화]
1930년대를 배경으로 가난 때문에 고향을 떠난 남매의 파란 많은 생활을 묘사한 영화. 어머니와 누이동생 영옥을 두고 상경한 영복은 서울역에서 수하물 움반부가 된다. 시골에서 애인의 버림을 받은 그는 서울에서 영희와 가까와진다. 한편 고향에서 모친이 죽은 뒤 오빠를 찾
청학동가 / 靑鶴洞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현변(縣辯) 침굉(枕肱)이 지은 불교가사. 작품의 형식은 3·4조로 모두 55구이다. 「귀산곡(歸山曲)」·「태평곡(太平曲)」과 함께 침굉가사 3편 중의 하나로 작자의 문집 『침굉집』에 실려 있다. 지리산의 청학동을 찾아가서 그곳 자연의 승경을 노래한 단편이
청화담 / 淸華談 [문학/고전산문]
1880년대 학산고사(鶴山高師)가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장편 고전소설. 6권 1책(602장본). 국문 필사본. 희생효(犧牲孝) 설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소설로 창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최봉과 정황혜가 전세와 현세에 걸쳐 혼사 장애를 극복하고 혼인을 성취하는 결연담과,
청회별곡 / 淸淮別曲 [문학/고전시가]
1677년에 이옥(李沃)이 지은 자연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 기준으로 38행이고, 기승전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한문을 혼용하여 귀글체 형식으로 필사되어 있다. 「청회별곡(淸淮別曲)」은 『황각록·서원록(黃閣錄書院錄)』이라는 필사본 책자에 들어 있다. 이 책자
초공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의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무조신(巫祖神)의 신화인 동시에 그 신화를 노래하고 기원하는 제차(祭次). 「초공본풀이」는 이 공시상 앞에 평복 차림의 심방이 앉아 장구를 치며 노래도 부른다. 먼저 굿하는 사유를 노래하고, 다음에 본풀이를 노래하며, 이어서 기원의 순으로
초당곡 / 草堂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상계(李商啓)가 지은 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35행이다. 작자의 5대손인 만흠(萬欽)이 1958년 간행한 활자본 『지지재유고(止止齋遺稿)』와 이보다 앞선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필사본 『초당곡전(草堂曲全)』, 이상계종가가장본(李商啓宗家家
초당에춘몽 / 草堂─春夢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미상의 동학가사. 필사본 『수운가사(水雲歌辭)』 10편 중 제6편에 수록되어 있다. 2음보 1구로 총 254구이며 4·4조가 압도적이다. 봄꿈 속에서 보고 생각한 바를 적은 것인데, 당시의 현실을 바둑판과 씨름판에 비유하면서 작자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바둑판
초립동 / 草笠童 [예술·체육/무용]
1937년 최승희가 조선민족의 정서를 담아 창작한 무용 작품. 「초립동」이라는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소년화혼(少年花婚)은 전통시대에 가문의 혈통을 이어가는 것을 자식 된 도리로 여겨 온 우리나라에 널리 성행한 풍속으로, 고구려의 조혼 풍속인 데릴사위와 민며느리라는 결혼
초무 / 初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중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독립된 춤이라기보다 이제부터 춤을 춘다는 서무(序舞)의 구실을 한다.『숙종기해진연의궤 肅宗己亥進宴儀軌』(1719)에 의하면, 칠작(七爵) 중에서 제3작부터 춤이 연출되는데 제3작에서 「초무 初舞」, 제4작에는 「아박
초암가 / 草庵歌 [문학/고전시가]
19세기에 용암대사가 지은 불교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72행이다. 『감응편(感應篇)』(필사본, 연대 미상)과 『증도가(證道歌)』(필사본, 19세기)에 용암대사(龍巖大師) 작으로 소개되어 있다. 용암대사는 조선 후기 선사인 용암 혜언(龍巖慧彦,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