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아진압 / 阿珍押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이천(伊川)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 때 안협(安峽)으로 고쳐 토산군(兎山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아진압의 뜻은 아(牙)가 크다는 뜻이고, 진(珍)이 마을[村] 또는 읍(邑)을 뜻하고, 압(押)이 산을 뜻하므로 ‘산 아래 큰 읍’이라
아진포구 / 阿珍浦口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의 나아천 하구로 추정되는 지명. 신라 제4대 임금인 탈해왕의 전설과 관련되는 지명이다. 탈해의 부왕인 다파나국(多婆那國, 또는 龍城國)의 함달파(含達婆)가 적녀국(積女國) 출신의 왕녀와 혼인하였는데, 왕비가 임신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아차산 / 峨嵯山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과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 아차산(阿嵯山·峨嵯山·阿且山)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아차산을 아끼산·액끼산·에께산·액계산·액개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 또는 ‘아단(阿旦)’으로 언급되며, 조
아호비령 / 阿虎非嶺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문천군(지금의 법동군)과 평안남도 양덕군에 걸쳐있는 고개. 높이 641m. 고개의 북쪽에는 두류산(頭流山, 1,324m)과 남쪽에는 덕곡산(德谷山)이 자리하며, 아호비령산맥의 북부에 있다. 임진강 상류의 하식작용에 의하여 낮아진 고개이다. 주요 기반암은 화강암이
악양 / 岳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소다사현(小多沙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악양으로 고쳐 하동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진주에 예속시켰고, 조선 중종 때 의창창(義昌倉)을 설치하였으며, 숙종 때 하동군에 이속시켰다. 이 지역은 지리산의
안강 / 安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 비화현(比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안강으로 고쳐 의창군(義昌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가 뒤에 음즙현(音汁縣)을 합쳤다. 1018년(현종 9) 경주에 합쳤다가 1391년(공양왕 3) 이를 갈라 감무(監務)를 두
안계댐 / 安溪─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에 있는 댐. 이 댐은 1968년부터 1971년 사이에 형산강의 지류인 기계천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어스 필 댐(earth fill dam)으로, 높이 32.5m, 길이 233.5m이다. 유역 면적 67㎢, 홍수위 44.97m, 만
안골포 / 安骨浦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동에 있었던 포구. 남해연안에 위치하여 있으며, 석성(石城)으로 둘러싸여 있는 수군(水軍)의 진영이 있던 곳이다. 안골포 석성의 둘레는 1,714척(尺)이며, 성 안에 시내가 있고 우물이 하나 있었다. 수군만호가 한 사람 있었으며, 제포진(薺
안덕 / 安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이화혜현(伊火兮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緣武縣)으로 고쳐 명주(溟州) 소관의 곡성군(曲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덕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안도 / 安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속하는 섬. 여수 남쪽 34㎞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금오도(金鰲島), 남쪽에 연도(鳶島)가 있다. 동경 127°48′, 북위 34°29′에 위치한다. 최고봉은 섬의 중앙에 솟은 상산(上山, 207m)이다.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두 개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