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총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주임관 / 奏任官 [역사/근대사]
갑오개혁 이후 각부 대신이 추천하여 국왕이 임명하던 관리의 통칭. 갑오경장 때 관품 및 관등제도가 바뀌면서 전체 관리를 칙임관, 주임관, 판임관 등 세 군으로 나누었는데, 주임관은 3품에서 6품까지의 관리를 가리켰다. 1895년 3월 관등제가 실시되면서 관품제는 실질적
주전사 / 主殿司 [역사/근대사]
1895년 전각의 수호와 수선 등의 일을 맡아 보기 위하여 세워진 관청. 1894년에 세워진 전각사는 제거 1인과 수호내시 약간명을 두었다. 이듬해 이를 주전사로 고치면서 주임관인 장 1인과 판임관인 주사 4인을 두었으나 주사는 곧 2인으로 감원되었다.
죽마계 / 竹馬契 [역사/근대사]
1940년 일본 동경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이봉하(李鳳夏), 김덕순(金德順), 안종식(安鍾植), 이해룡(李海龍), 김홍기(金泓沂), 구철회(具喆會), 이일동(李一東) 등이 표면적으로 합법을 위장하기 위해, 우리 나라 향촌 전래의 계(契)라는 조직을 빌려, 계의
죽책 / 竹冊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책봉하고 존호를 올릴 때 그에 관한 글을 대쪽에 새겨 엮은 문서.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책봉할 때에는 국왕의 교명과 함께 책인(冊印)을 내려준다. 죽책에 쓴 글을 죽책문이라 하는데, 왕세손을 책봉할 때에도 왕세자의 경우와 같이 죽책이 만들어
중시 / 重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당하관 이하의 문무관에게 10년마다 한번씩 보이는 과거. 처음에는 정년(丁年)에 행하던 것을 뒤에 병년(丙年)으로 바꾸어 실시하였다. 응시자격도 처음에는 중앙과 지방의 종3품 중직대부 이하로 되어 있었으나, ≪경국대전≫에는 당하관 이하의 문무신으로 바뀌었다.
중원하천리유적 / 中原荷川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청주시 동량면 지동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충주댐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의 유적을 조사하다가 제천천(堤川川)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1983년 8월에 발굴되었다. 발굴지역 중 F지역의 주거지는 남한강의 지류인 제천천변에 형성된 낮은 환류구릉(環流丘陵)의 모래층
중종 / 中宗 [역사/조선시대사]
1488(성종 19)∼1544(중종 39). 조선 제11대 왕. 성종의 둘째 아들, 어머니는 정현왕후 윤씨이다. 비는 신수근의 딸이다. 제1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여필의 딸 장경왕후, 제2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지임의 딸 문정왕후이다.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1506
증광시 / 增廣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식년시 이외에 실시된 임시과거. 식년시와 마찬가지로 소과·문과·무과·잡과 등이 시행되었다. 1401년(태종 1)에 처음으로 실시된 증광시는 본래 임금의 등극을 축하하는 의미로 즉위년 또는 그 이듬해에 실시하던 것이었으나, 선조 때부터
증보주석고사백미 / 增補註釋故事白眉 [역사]
유서류(類書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5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24.7×15.3cm, 반곽은 19.41×13.3cm이다. 판심제는 증보고사백미(增補故事白眉)이다. 명(明)나라의 허이충(許以忠) 찬집하였고, 권수는 8권 5책이다.
지방재판소 / 地方裁判所 [역사/근대사]
1895년부터 1912년까지 있었던 하급 재판소. 1895년 3월 25일 법률 제1호로 '재판소구성법'이 제정, 공포되어 전국에 걸쳐 근대적 재판제도를 창설하게 되었는데 지방재판소는 그 제1심 재판소이다. 당시 지방재판소의 신설 예정지는 인천, 부산, 원산 등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