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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청년자탄가 / 靑年自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순한글필사본. 경상북도 해평면 금오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96행이다. 내용은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청춘이 덧없이 지나가는 것을 탄식한 작품이다. 철 따라 꽃도 피고 새도 울어 봄날은 화창하건만 벗들도 떠나가고
청년회심곡 / 靑年悔心曲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1914년 신구서림(新舊書林), 1925년 덕흥서림(德興書林), 1926년 경성서적업조합(京城書籍業組合) 등에서 발행하였다. 남주인공이 유배지에서 지은 「청년회심곡」의 사연과, 정조 때 대전별감으로 있던 안조환(安肇
청량산수가 / 淸凉山水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한글필사본.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98행이다. 경상북도 청량산에 올라가 푸른 평야와 강물을 바라보고, 그 곳 열두 봉우리의 경관을 묘사한 노래이다. 순한글로 적혀 있으므로 규방가사로
청량산유람가 / 淸凉山遊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한글필사본.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서 발굴되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7행이다. 4월에 10여 명의 여성들이 청량산을 구경하고 다녀온 도정(道程)의 풍류를 노래한 것이다. 내용 중에 “양한 일광을 양산으로 막으면
청량산유록 / 淸凉山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종(朴琮)이 지은 기행문. 작자의 문집인 『당주집 鐺洲集』 권15 유록편에 실려 있다. 「청량산유록」은 일기체로 노정순(路程順)에 따라 쓴 것이 특징이다. 박종은 붓과 벼루·지팡이만 휴대하고, 박종명(朴宗溟)은 책·동전 등의 몇 가지를 가지고 함께 떠났다
청루의녀 / 靑樓義女 [문학/고전산문]
1906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1906년 2월 16일에서 18일까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단편소설집 『오옥기담(五玉奇談)』에 실렸다. 『오옥기담』은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주인공 배생(裵生)이 물욕으로 인하여
청백운 / 靑白雲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홍낙술(洪樂述, 1745∼1810)이 지은 고전소설. 서문에 따르면 『청백운』은 초료산주인(鷦鷯山主人)이 썼다. 작가는 홍낙술(洪樂述)이 유력하다. 홍낙술의 고종사촌 이택수(李澤遂, 1739∼1777)의 문집에 「초료산기(鷦鷯山記)」가 실려 있는데, 이 글
청산별곡 / 靑山別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모두 8연으로 『악장가사(樂章歌詞)』에 전문이 실려 전하고,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에 곡조와 제1연이 실려 있다. 「서경별곡(西京別曲)」·「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와 함께 고려가요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청상요 / 靑孀謠 [문학/구비문학]
젊은 과부의 한 많은 넋두리를 읊은 민요. 부요(婦謠)로, 탄요(嘆謠)에 속한다. 내용은 대체로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운 생각과 인생의 무상함이며, 형식은 매월 명절을 중심으로 한 사연이 한 연이 되어 12월까지 계속되는 연장체(聯章體)의 달거리(月令體)가 주종을 이루
청춘과부가 / 靑春寡婦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순한글필사본.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63행이다. 내용은 청춘에 과부가 되어 외롭게 지냄을 한탄하며, 일년에 한번이나마 만날 수 있는 직녀의 신세를 부러워하다가 노승을 만나 깨닫고 부처에게 귀의하여 후생길이나 닦으려는 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