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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성건 / 成健 [종교·철학/유학]
1439(세종 21)∼1496(연산군 2). 조선 전기의 문신. 석인 증손, 할아버지는 엄, 아버지는 순조. 어머니는 이란의 딸이다. 영의정 준의 동생이다. 1468년 춘장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동부승지, 좌부승지, 우승지, 공조판서, 형조판서 등을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언해 / 聖觀自在求修六字禪定諺解 [언어/언어/문자]
관음보살의 주문 6자를 암송하면 온갖 번뇌를 끊고 불과(佛果)를 얻는다는 내용의 책. 불분권 1책. 1560년(명종 15) 평안도 평원의 숙천(肅川)에서 간행되었다. 발문에 의하면, 이 책은 원래 우리나라에 없었는데, 중국에서 구득하여서 언해하여 간행하였다고 한다.
성균관 / 成均館 [교육/교육]
조선시대에 인재양성을 위하여 서울에 설치한 국립대학격의 유학교육기관. 성균관은 조선 왕조가 들어선 뒤에도 그대로 존치되었다. 1395년(태조 4)부터 건축공사가 시작되어 3년 만에 대성전(大聖殿 : 단종 때 大成殿으로 개칭)과 동무(東廡)·서무(西廡)의 문묘를 비롯하
성기 / 省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궐과 중요관청의 야간당직자·경비원·순찰자들의 명단을 장부에 기록하는 제도. 이는 병조의 성기색(省記色)이란 부서에서 담당하였는데, 매일 신시(申時 : 오후 3∼5시)까지 작성하여 낭관이 직접 왕에게 보고하고 결재를 받도록 하였다. 이러한 성기운영제도는 궁궐
성담년 / 成聃年 [종교·철학/유학]
생몰년 미상. 조선 전기의 문신. 석용의 증손, 할아버지는 개, 아버지는 희, 어머니는 이견기의 딸이다. 생육신 담수의 동생이다. 1470년(성종 1) 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 1477년 경연검토관에 임명되었고, 이어서 예문관수찬·사간원정언을 역임하고 1479년에 공조
성당창 / 聖堂倉 [경제·산업/경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의 조창. 전주·용안·임실·남원·임피·김제·장수·금구·운봉·익산·만경·여산·금산·진산·태인·옥구·진안·고산·무주·함열 등 20개 고을의 세곡을 수납하였다. 성당창에는 배 한 척의 적재량이 500∼600석인 조선 63척
성덕가 / 聖德歌 [문학/고전시가]
1402년(태종 2)하륜(河崙)이 지은 악장(樂章). 총12장. 작품은 현재 전하지 않으며, 원래의 명칭은 ‘조선성덕가(朝鮮聖德歌)’이다. 『태종실록』 권4 태종 2년 8월조에 소개되어 있다. 태조를 위하여 지었다 하며, 정도전(鄭道傳)의 「수보록 受寶籙」을 대신하고자
성리대전 / 性理大全 [종교·철학/유학]
명나라 성조(영락제)의 명을 받아 호광 등 42명의 학자가 송나라 때 성리학설을 집대성하여 편집한 책. 1415년에 완성된 이 책에는 송대와 원대의 성리학자 120여 명의 학설을 채택하였으며, 전체가 7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구성은 70권 중에 25권이 송대 학자
성묘 / 省墓 [사회/가족]
묘를 살펴서 손질하는 것. 주자의 『가례』에 의하면 성묘는 묘제(墓祭)의 한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본래는 성묘에 제례의 절차가 합쳐져 나중에 묘제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성묘의 형식은 크게 보아 분묘의 손질과 배례(拜禮)로 나뉘어진다. 이러한 형식은 죽은 조상의 육
성복 / 成服 [생활]
국상을 당하여 상복을 입는 의식. 성복은 대렴 다음 날에 하는데 국장에서는 대상이면 6일째 되는 날에 거행하고, 소상이면 4일째 되는 날에 한다. 이때에 왕세자, 왕비, 대군 등과 종친 및 문무백관이 상복을 갖춰 입고 빈전에 나아가 곡을 하고 전을 올린다. 상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