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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금오위 / 金吾衛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군인 이군육위 중 육위의 하나. 995년(성종 14)에 정비된 것으로 보이며, 뒤에 비변위(備邊衛)라고 그 명칭이 고쳐진 일도 있다. 경찰부대로서 개경의 치안을 담당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였는데, 잡류들이 작당하여 못된 일을 저지르는 경우 이를 금지시키는 책
금유 / 今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지방조세를 징수하기 위하여 중앙에서 파견된 관원. 금유와 조장은 ≪고려사≫ 백관지에 외읍사자의 호(號)라고 한 것을 보면 지방에 상주하는 외관이 아니라 임시로 외읍에 파견된 사자인 듯하며, 그 임무는 조장의 명칭에서 엿볼 수 있듯이 조세의 징수가 주였을 것
금자광록대부 / 金紫光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2품 상계 문관의 품계. 금자흥록대부(金紫興祿大夫)의 후신으로 1076년(문종 30)에 문산계 29계 가운데 제3계로 정하여졌다.
금장암사자탑 / 金蔣庵獅子塔 [예술·체육/건축]
북한 강원도 회양군 내금강면 금장암터에 있는 고려전기 에 조성된 기단부에 사자를 배치한 3층 석조 불탑. 높이 3.7m. 절터에는 탑과 석등만이 남아 있는데 탑은 법당 앞에 남향으로 서 있다. 구조는 기단부와 탑신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륜부(相輪部)는 결실되었다.기단부
금조 / 金曹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호구·공부·전량의 일을 관장하던 호부의 전신인 민관의 하위관서. 금조는 ‘금(金)’자의 뜻으로 보아 특히 전량을 분장하는 관아로 생각되며, 금조 외에도 민관의 속관으로 사탁(司度)·창조(倉曹)가 있었다. 금조는 995년(성종 14) 민관을 상서호부(尙書戶部)
금주도 / 金州道 [지리/자연지리]
고려시대 김해의 덕산역을 중심으로 한 역도. 금주도의 관할지역 범위는 김해를 중심으로 김해∼울산(蔚山), 김해∼대구(大邱), 김해-창원(昌原)-칠원(漆原)-영산(靈山)-현풍(玄風)에 이어지는 역로이다.
금형일 / 禁刑日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고신과 형벌집행을 못하는 날. 당률에는 입춘 이후 추분 이전과 종묘와 사직에 대한 제사인 대제사 및 그 치재일(致齋日), 그리고 삭망·상하현·24절기, 비가 올 때, 날이 밝기 전, 도살을 하지 않는 정월, 5월·9월의 단도일(斷屠日), 매월 1·8·1
급사중 / 給事中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종4품 관직. 문종 때에 인원을 1인으로 정하였고, 뒤에 중사(中事)라고 고쳐 불렀다.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다시 급사중으로 개칭하였으나, 1308년에 직제를 파하였다. 1352년(공민왕 1)에 중사라는 명칭으로 다시 두었으나 곧
급전도감 / 給田都監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전시과의 절급 사무를 관장하던 임시관서. 문종 때 처음 설치되었다. 설치 목적은 각 품계에 따른 관리의 전시과(田柴科) 절급을 위한 것이었으나, 무신란 이후 폐지되었다가 점차 국가에 조세를 바쳐야 할 공전이 사전화되어 가고, 더욱이 몽고의 침입으로 국고가 고
기 / 記 [문학/한문학]
한문체의 하나로 기사문. 우공(禹貢) ‘고명(顧命)’이 기(記)의 시조(始祖)이고, 기(記)라는 명칭은 ‘대기(戴記)’, ‘학기(學記)’ 제편(諸篇)에서부터 비롯되었다. 한(漢) 이전에는 드물게 쓰다가 당(唐)부터 많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