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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언 / 典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직속상관인 상궁(정5품)을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일과 왕에게 아뢰는 일을 맡아 보았다. ≪경국대전≫에 전설·전제와 같은 종7품

  • 전언엄씨교지 / 典言嚴氏敎旨 [정치·법제]

    1868년(고종 5) 12월. 고종이 전언인 엄씨를 상침(尙寢)으로 삼는 교지. 전언은 상궁의 명을 받아서 왕명을 전달, 보고하는 일을 담당한 내명부의 종7품 벼슬이다. 상침은 내명부 정6품으로 평소 왕을 알현하거나 왕이 입고 먹는 일의 차서에 관한 일을 담당하였다.

  • 전연사 / 典涓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조 산하의 관서. 종4품 아문이다. 궁궐을 청소하며 영선을 관장하였다. 조선 초기에 경덕궁·경복궁·창덕궁 등 제궁에는 각기 제거사를 두고, 제공·사연 등 관직을 두어 궁궐수리 등의 일을 맡겼다. 1446년(세조 12) 1월 관제를 개정할 때 경복궁제거사가

  • 전열부하씨포창록 / 田烈婦河氏褒彰錄 [생활]

    전기류(傳記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1×19.1cm, 반곽은 20.7×14.8cm이다. 표제는 전열부하씨포창록(田烈婦河氏褒彰錄), 판심제는 전열부포창록(田烈婦褒彰錄)이다. 조선시대 전기진(田璣

  • 전오륜 / 全五倫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효자(1631-1720). 1660년 진사가 되었다.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노모의 음식을 손수 장만하고, 조석으로 자리를 살폈으며, 노모가 돌아가시자 매일 산소에 올라 문안을 드렸다. 효행이 알려져 84세 때 첨지중부사에 제수되었고, 대사헌에 증직되었다

  • 전오익 / 全五益 [종교·철학/유학]

    생졸년 미상. <전씨대동보>에 의하면, 그는 인조 때 박학다식한 학자로서 이름을 떨쳤다고 전한다.

  • 전옥서 / 典獄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죄수를 관장하던 관서. 태조가 관제를 정할 때 고려의 전옥서를 답습하여 관원을 정하였다. 관원으로 영 2인, 승 2인, 사리 2인을 두었다. 그 뒤 1466년(세조 12) ≪경국대전≫ 체제가 정비되면서 6품기관으로 정착되어 조선 말기까지 계승되었다. 관원으로

  • 전우 / 田愚 [종교·철학/유학]

    항일기의 성리학자(1841∼1922). 임헌회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성리학에 깊이 침잠하여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조선 최후의 유학자로 선비들의 추앙을 받았다. 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저서로는 《간재집》·《간재사고》·《추담별집》 등이 있다.

  • 전우치전 / 田禹治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본. 「전우치전」은 실제 인물의 내력이 전설을 거쳐 소설화된 좋은 예다. 조선 왕조의 지배 질서에 반역하는 영웅의 모습을 그려서 주목된다. 전우치가 천상 선관으로 가장해 임금으로 하여금 황금 들보를 바치도록 하는 대목은, 어느 이

  • 전운사 / 轉運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곡의 운반을 주관한 전운서의 관원. 전운사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1883년(고종 20) 전운서가 설치되면서 부터이다. 조선후기 들어 세곡의 임운제가 널리 유행하여 부정이 횡행, 개항과 더불어 선운업계에 침투한 일본 선운업자와의 갈등을 야기하였다. 전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