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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랑 / 銓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무관의 인사행정을 담당하던 이조와 병조의 정5품관인 정랑과 정6품관인 좌랑직의 통칭. 무관보다는 문관의 인사권이 더 중시되었으므로 이조정랑이 특히 중시되었다. 태종 때 직제를 고쳐 정랑·좌랑을 각각 3원씩으로 정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그러나 174
전력부위 / 展力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종9품의 품계명. 1436년(세종 18)에 처음으로 종9품의 산계로 진의부위(進義副尉)가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1466년 (세조 12)에 전력부위로 개칭되었다.
전력산업 / 電力産業 [경제·산업/산업]
전기에너지를 생산하여 송전 및 배전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산업. 1960년대 이후 한국의 전력산업은 민간자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본격적인 경제개발을 위해 정부주도로 전원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1961년 발전과 송전을 담당하던 조선전업, 배전부문을 담당하던 경성전기
전례방 / 前例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에 소속된 한 부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의 편찬시에 새로이 증설된 속사이다. 판적사·회계사는 그대로 존속하였으나 이 시기에 이르면 경비사는 별례방(別例房)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새로이 7개의 호조 소속의 부서가 증설되었는데, 전례방은 그 가
전례서 / 典禮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토관직 동반관서. 예악 등의 일을 관장하여 맡았다. 토관직이 설치된 고을 중 작은 고을에서는 사객의 접대·연회 등의 일을 관장하였다. 평양부의 경우, 건국초에 예의사(禮儀司)와 전례사(典禮司)가 있었는데 1434년(세종 16)에 전례국(典禮局)으로 합병되었
전리사 / 典理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앙관부. 문관의 선임·공훈·예의·제향·조회·교빙·학교·과거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서. 1275년(충렬왕 1) 상서육부의 상서이부와 상서예부를 병합하여 전리사를 설치하였다. 관원으로는 판서를 두고 그 아래에 총랑·정랑·좌랑을 두었다. 1298년에 전조와 의
전립 / 戰笠 [생활/의생활]
무관이 착용하는 벙거지. 군인들의 제모로 삼았다. 재료는 짐승의 털을 다져 담을 만들어 그것을 벙거지용 골에 넣어서 형태를 만든다. 특히 모전립은 일상의 전립 위에 돼지털을 덮은 고급품이며, 또한 품계가 높은 무관이 쓰는 전립은 안올림 벙거지라고 했다. 하졸들은 홍전
전만표 / 全萬杓 [역사/근대사]
1876-1959.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전명국(全明國)이다. 본적은 충청북도 영동군(永同郡) 학산면(鶴山面)이다. 1919년 4월 3일 양봉식(梁鳳植)·이기영(李璣榮)·정해용(鄭海容)·이건양(李建陽)·전재득(全在得) 등과 함께 학산면 서산리(鋤山里)
전명룡 / 全命龍 [종교·철학/유학]
1606(선조 39)∼1667(현종 8).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대승, 어머니는 함양박씨이다. 1623년(인조 1) 증광문과에 급제, 162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1630년 성균관학정 겸 봉상시봉사, 성균관박사 겸 양현고직장 및 성균관전적·형조좌랑,
전명운 / 田明雲 [역사/근대사]
1884-1947. 항일기의 독립운동가. 페리역에서 대기하였다가 친일파 스티븐스를 저격하였으나 미수에 그쳤다.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블라디보스토크로 피신하였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독립운동에 매진하다 죽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