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규문전회록 / 閨門傳會錄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여인이 지켜야 할 모든 행실을 여러 가지 열녀전·내칙(內則)·가언편(佳言篇)·선행편(善行篇) 등에서 모아 기록한 가사작품으로서, 어려서부터 출가한 뒤까지의 여러 가지 행실을 가르치고 있다. 모두 716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
규방가사 / 閨房歌辭 [문학/고전시가]
주로 양반 부녀자층에 의해 향유된 가사. 조선 영조 중엽경부터‘가 ’ 또는 ‘두루마리’라는 이름 아래 창작, 전파, 애독되다가 6·25전쟁 이후 거의 소멸되었다. 주로 영남지방 양반집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규범 / 閨範 [교육/교육]
조선시대 해평윤씨가 부녀자들이 지켜야 할 규칙과 예의범절을 정하여 후손의 교육용으로 삼은 교훈서. 1책 120면. 필사본. 문체는 한글체이다. 이 책 12면 「규범목록」의 끝에, “기미계하에 영가후인이 전서한다.”는 기록이 있으나 저술연대는 미상이다. 책머리에 해평윤씨
규범선영 / 閨範選英 [교육/교육]
1694년(숙종20년) 이형상(李衡祥)이 지은 가훈서. 1694년(숙종20년) 이형상(李衡祥)이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딸을 위해 지은 가훈서로 유교적 규범에 입각한 가정교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은 서문과 수신(修身), 독서(讀書), 효친(孝親), 충군(忠君), 우
규사 / 葵史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대구의 유림단체인 달서정사에서 역대의 서얼에 관계되는 사실을 수록한 역사서. 2권 2책. 활자본. 책이름의 규(葵)는 “해바라기가 해를 향하는 데는 본가지나 곁가지가 다름이 없는 것처럼, 서얼의 충성도 적자와 다를 바 없다.”는 선조의 비답(批答)에서 따온 것
규수상사곡 / 閨秀相思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국한문혼용으로 『정선조선가곡(精選朝鮮歌曲)』과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에 전한다. 남녀간의 연정을 노래한 작품으로, 제목이 ‘규수상사곡’으로 되어 있으나, 규방의 규수가 지은 것이 아니라 남성이 주체인 상사곡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규암집 / 圭庵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송인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활자본. 저자가 기묘사화 때 죽은 탓으로 흩어져 있던 유고를 한 말에 와서 13대손 태헌(台憲) 등이 수집하고, 방손 병선(秉璿)이 편집, 정리해 1907년에 간행하였다. 권두에
규암집 / 葵庵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임장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3년에 간행한 시문집. 9권 3책. 목활자본. 1883년(고종 20) 저자의 증손 사문(思文)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윤치수(尹致秀)의 서(序)가 있고, 권말에 이교인(李敎寅)·김정진(金靖鎭), 증손 사문의 발이 있다. 규
규오시집 / 葵塢詩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유인길의 시·교서·사적 등을 수록한 시문집. 상·하 2권 1책. 목판본. 그의 11세손 근화(根華)·근태(根泰)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면규(鄭冕圭)·정은교(鄭誾敎)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정규석(鄭圭錫)·이교우(李敎宇)와 근화의 발문이
규원 / 閨怨 [문학/한문학]
조선 선조 때 임제(林悌)가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규방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작품이다. ‘무어별(無語別)’이라고도 한다. 작자의 문집인 『임백호집(林白湖集)』 권1에 실려 있으며, 허균(許筠)의 『학산초담(鶴山樵談)』에도 소개되어 있다. 이 시는 당시 염정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