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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삼 [생활/의생활]
홑으로 만든 윗옷. 여름용 적삼과 저고리 밑에 입는 속적삼이 있다. 형태는 저고리와 같으나 고름이 없고 단추로 여민다. 모시·삼베·무명 등으로 만드는데 삼베는 약간 거친 느낌을 주지만 모시는 올이 곱고 시원하다.
적상산 / 赤裳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산. 높이 1030.6m. 산을 형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白堊紀)의 신라통(新羅統) 하부에 속하는 퇴적암류로 적색역암(赤色礫岩)과 적색셰일·응회암 등이다. 이 신라통 특유의 적색 계통의 퇴적암이 높이 400m의 절벽으로 산의 중턱을
적석 / 赤舃 [생활/의생활]
임금이 정복을 입을 때 신는 붉은색의 신. 대전의 법복인 면복과 평천관 또는 강사포와 원유관을 착용할때 적말과 함께 신는 왕의 신이다. <국조보감>과 <조선왕조실록>에 임금은 면류관에 곤룡포 차림으로 인정전에 납시고, 왕세자는 칠장관ㆍ공정책ㆍ적말ㆍ적석 차림으로 예를
적성 / 積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칠중성(七重城, 또는 及別)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중성(重城)으로 고치어 내소군(來蘇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에 적성이라 고치고 1018년(현종 9)에 장단현에 속하였다가 1062년(문종 16)에 개성부에 예속시켰
적성 / 赤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순창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역평현(礫坪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적성(赤城, 또는 磧城ㆍ硳城)으로 고쳐 순화군(淳化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남원부에 귀속시켰다가 뒤에 복흥(福興)과 함께 순창으로 다시 이속시켰다. 조선 말기까지 적성방(赤城坊
적성의전 / 赤聖儀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목판본·활자본. 이 작품은 크게 성의가 일영주를 구하러 오는 과정, 공주와의 결혼과정, 세자로 책봉되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내용은 ‘집을 떠나서→모험과 고난 끝에 무엇을 찾고→돌아와 명예를 얻는’ 서사구조이다.
적성향교 / 積城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의 사항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며, 1950년 6·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70년에 복원하였다. 1971년에 명륜당을 신축하
적순부위 / 迪順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7품 품계명. 부위계(副尉階)의 상한이다. 1392년(태조 1) 7월 조선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돈용부위(敦勇副尉)라고 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적순부위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적순부위 이하를 참하관이라 하였다.
적유령 / 狄踰嶺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희천군 동창면과 강계군 화경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963m. 적유령산맥의 백산(白山, 1,875m)과 증봉(甑峰, 1.258m)간의 안부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의 고개로 남쪽사면은 명당진(明堂津)에서 분기하는 청천강의 상류 백산천(白山川)의 깊은 계곡으로
적유령산맥 / 狄踰嶺山脈 [지리/자연지리]
낭림산맥에서 갈라져 평안북도를 북부와 남부로 가르는 산맥. 북쪽에 이웃한 강남산맥(江南山脈)과 남쪽의 묘향산맥(妙香山脈)과 함께 동북동∼서남서 방향의 산맥으로 요동방향의 산계이다. 기반암은 중한지괴(中韓地塊)의 일원인 요동지괴(遼東地塊)와 일체인 평북육괴이다. 이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