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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귀인 / 貴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1품 위호. 일반적으로 왕의 후궁에게 봉작된 호칭이다. 조선 세종 때의 내관제도에 의하면, 빈(嬪)과 함께 정1품의 품계에 봉하였다. 그 뒤 ≪경국대전≫에 종1품으로 제정되었는데, 이들은 비(妃)의 보좌와 부례(婦禮)를 맡았다.

  • 귀천유고 / 歸川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 이정섭의 시·소·피혐·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4권 4책. 석인본. 간행연대는 미상이다. 규장각 도서와 장서각 도서에 있다.권1에 시 341수, 권2에 소 61편, 차자(箚子) 2편, 권3에 피혐(避嫌) 43편, 서강(書講) 7편, 합계(合啓) 및 원계

  • 귀후서 / 歸厚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곽 판매와 예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주는 일을 담당하던 관서. 종6품 아문이다. 1406년(태종 6)에 좌정승 하륜(河崙)의 건의로 용산 한강변에 설치된 관곽소가 그 시초이다. 이후 세종(世宗) 25년∼세조조(世祖朝) 사이에 귀후소(歸厚所)가 귀후서(歸厚

  • 귀휴당집 / 歸休堂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 이배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1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1779년(정조 3) 5대손 경일(慶一) 등이 유고를 정리하여 필사하였으나 산일(散佚)되었고, 그 뒤 1851년(철종 2) 9대손 돈여(敦輿)·돈시(敦詩) 등이 다시 편집, 간

  • 규 / 圭 [정치·법제]

    길례, 가례 등의 의례에 사용되는 예기. 왕이나 왕세자가 길례, 가례 등의 의례를 행할 때 손에 들었다. 따라서 규는 왕의 표신으로 상하에 신을 통하고 조하를 받으며 군신에 임하고 사신을 대할 때에 잡는다. 규 형태는 12장문의 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늘을 오르는 길

  • 규곤시의방 / 閨壼是議方 [생활/식생활]

    1670년(현종 11)경에 이현일(李玄逸)의 어머니인 안동장씨(安東張氏)가 쓴 조리서. 1책. 궁체의 필사본. 표지에는 한문으로 ‘규곤시의방’이라 쓰여 있다. ≪규곤시의방≫의 내용 첫머리에는 한글로 ‘음식디미방’이라 쓰여 있다. ≪규곤시의방≫은 집안의 딸과 며느리를

  • 규곤요람 / 閨壼要覽 [생활/식생활]

    1800년대 초엽이나 중엽에 쓰여진 저자 미상의 조리서.1책. 한글 필사본. 고문서를 뒤집은 반고지(反古紙)에 기록하였으며, 앞뒤 몇 장이 탈락되어 모두 18장으로 되어 있다. 고문서 속에 ‘건륭 60년(1795) 8월’이라는 연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1800년대 초

  • 규곤의측 / 閨坤儀則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안동에서 집안의 부녀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저술한 교훈서.여훈서. 『규곤의측(閨坤儀則)』은 조선 후기 안동의 한 사가(私家)에서 집안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지은 여훈서(女訓書)로, 신원 미상의 저자가 자기 집안의 부녀자를 가르치기 위해 지은 책이다. 저자는 책머리

  • 규남문집 / 圭南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하백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6년에 간행한 시문집. 1946년 하백원의 5대손 하태영(河泰永)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송낙헌(宋洛憲)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김문옥(金文鈺)과 하태영 등의 발문이 있다. 1977년 영인 과정에서 권두에 이현종(李鉉

  • 규당일기 / 規堂日記 [역사/근대사]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의병장 안병찬이 홍주을미의병의 조직과정과 활동을 기록한 일기. 안병찬은 충청도 청양 출신의 유생으로 홍주향교 전교가 되어 향약을 베푸는 등 향리의 교화에 힘썼으며, 부친인 안창식과 함께 1895년 홍주의병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다.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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