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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선사포 / 宣沙浦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철산군 백량면 기봉동에 있었던 포구(浦口). 철산군의 남쪽 해안가에 위치하였으며 진영(鎭營)이 설치되어 있던 곳이다.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 겸 감목관(監牧官)이 1인 배치되어 있었으며 군사는 모두 865인이 있었다. 병선(兵船)의 분포를 살펴보면, 대맹선
선산향교 / 善山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동리에 있는 향교. 1450년(세종 3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0년(선조 33)에 부사 김용(金涌)이 대성전과 동재(東齋)·서재(西齋)를 중건하고, 16
선수집 / 選粹集 [문학/한문학]
고려 말~조선 초의 학자 김지(金祉)가 편찬한 시문선집(詩文選集). 김지가 고금의 시문(詩文) 약간 권(卷)을 모으고 이색(李穡, 1328∼1396)에게 제목을 구하자 이색이 『선수집(選粹集)』이라 이름 지어주었다. ‘선(選)’은 양(梁)나라 소통(蕭統, 501~531
선시도감 / 宣諡都監 [정치·법제]
조선 시대 임금이나 왕비가 죽은 경우 시호를 올리기 위한 임시 기구. 시호는 벼슬한 사람이나 관직에 있던 선비들이 죽은 뒤에 그 행적에 따라 임금으로부터 받은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경우 임금이나 왕비가 죽은 경우에는 시호를 올리기 위해 임시 기구로서 시호도감, 즉 선
선암서원 / 仙巖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서원. 당초 1568년에 매전면(梅田面) 동산동(東山洞)운수정(雲樹亭)에 향현사(鄕賢祠)로 창건되었다가 1577년에 군수 황응규(黃應奎)가 현위치로 이건하고 서원으로 승격하고 개칭하였다. 1677년에 군수 서문중(徐文重)이 중창하였
선온 / 宣醞 [정치·법제]
국왕이 신하에게 내려주는 술. 국가의 주요 임무나 행사를 마친 후 국왕이 수고한 신하를 위로하기 위해 내리는 술을 선온이라 하였다. 선온의 구체적인 의식은 <국조오례의> 「사신급외관수선로의」에 실려 있다. 한편 <국조속오례의>「친경후노주의」에는 친경 후 선온을 내려주
선온의 / 宣醞儀 [정치·법제]
선온을 내려주는 절차. 선온의 구체적인 의식은 <국조오례의> 「사신급외관수선로의」에 실려 있다. <국조속오례의>「친경후노주의」에는 친경 후 선온을 내려주는 절차가 있다.
선원보첩 / 璿源譜牒 [언론·출판]
조선왕실의 족보. 선은 미옥의 뜻이요, 원은 수본을 뜻하여 왕실조계의 간첩을 의미한다. 태종조에는 왕실의 족보서 태조의 서형제를 분간하기 위하여 족보를 세 가지로 나누어 만들었다. 즉 왕실의 조계를 기술한 것을 선원록, 종자를 기술한 것을 종친록, 그리고 종녀 및 서얼
선위사 / 宣慰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여러 나라의 사신이 입국하였을 때 그 노고를 위문하기 위하여 파견한 관리. 중국 사신에 대해서는 원접사와 더불어 의주·안주·평양·황주·개성부의 5개처에 선위사를 파견, 일본 및 유구국 사신에 대해서는 선위사만을 보내어 영송하였다. 중국에 대한 선위사는 2품
선잠제 / 先蠶祭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에 양잠(養蠶)을 장려하기 위하여 행하던 의식. 잠사는 일찍이 신라 박혁거세 17년(서기전 41)부터 왕과 왕비에 의하여 권장, 실시되었다. 조선시대에는 1400년(정종 2)부터 지냈으며, 매년 3월 초사일(初巳日)에 행하였다. 한편 선잠제를 행한 뒤에는 왕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