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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역가 / 避疫歌 [문학/고전시가]
1727년(영조 3)경에 황전(黃㙻)이 지은 기행가사. 작자의 아들인 황윤석(黃胤錫)이 편찬한 『만은집(晩隱集)』에 전한다. 작자가 24세(1727)되던 해에, 과거공부를 하고자 시산(詩山)으로 가던 중 마마가 유행하여 오히려 무서운 전염병을 피하는 여행이 되었음을 노
하생기우록 / 何生奇遇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신광한(申光漢)이 지은 한문소설. 작자의 한문단편소설집 『기재기이 企齋記異』에 실려 있다. 「하생기우록」은 『금오신화』의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와 유사하다. 무덤 속에서 여인의 영혼을 만나 인연을 맺는다. 여인의 말에 따라 금척을 매개로 현실 속에 다
하씨선행후대록 / 河氏善行後代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3권 33책. 국문필사본.「벽허담관제언록(碧虛談關帝言錄)」의 속편이다. 이 작품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일부다처 생활에서 벌어지는 여성간의 쟁총(爭寵)과 갈등을 구성해 놓은 가문소설(家門小說)이다. 전편 「벽허담관제언록」은 오왕 하유의 장남
하여가 / 何如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에 이방원(李芳遠)이 지은 시조. 1수. 이방원은 조선 건국에 공이 큰 태종으로, 이 작품은 반대당인 정몽주(鄭夢周)의 진심을 떠보고 회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에서 지어 부른 작품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런들 엇더ᄒᆞ며 져런들 엇더ᄒᆞ료/만수산(萬壽山
하우요 / 夏雨謠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1642년(인조 20)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가 56세 때 은거지인 금쇄동에서 지은 「산중신곡 山中新曲」 18수 가운데 2수이다.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 孤山遺稿』 권6 하편 별집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하일즉사 / 夏日卽事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한시. 초여름의 정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칠언절구 2수로, 『동국이상국집』 권2에 수록되어 있다. 두 수 가운데 특히 둘째 수가 유명하여, 『동문선』 권20에는 ‘하일(夏日)’이라는 제목으로 둘째 수만 실려 있다. “홑적삼에 삿자리
하일즉사 / 夏日卽事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사가집(四佳集)』 권31에 수록되어 있다.『사가집』에는 똑같은 제목의 시가 여러 편 있는데, 특히 이 작품이 서거정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1·2구에서는 비가 갠 뒤 다시 해가 빛나는 여름의 무더
하진양문록 / 河陳兩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전 25권 25책. 국문 필사본. 목판본은 없고, 활자본으로는 1925년 경성 동양대학당, 광복 이후 1954년 공동문화사 발행의 상·중·하권 3권 3책이 있다. 「하진양문록」은 당시의 국문소설로는 드물게 보는 25권의 장편으로, 1788
하처난망주 / 何處難忘酒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유호인(兪好仁)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 5수로, 『뇌계집(㵢溪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뇌계집』에는 제목 아래에 ‘효백낙천(效白樂天)’이란 세주(細註)가 있는데, 『동문선』 권10에는 이 세주까지를 제목으로 삼아 「하처난망주효백낙천(何處難忘酒效白樂天)
하첩 / 夏帖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박상(朴祥)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2수. 『눌재집(訥齋集)』 권4와 『국조시산(國朝詩刪)』 권2 등에 전한다. 『눌재집』에는 ‘제숙보령공사시도소병(題叔保令公四時圖小屛)’이라는 제목 아래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는 사계절의 경치를 그린 조그만 병풍에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