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아로곡 / 阿老谷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나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아로곡현이었는데,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노신(鹵辛)으로 고쳐 동명주(東明州)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757년(경덕왕 16)야로현(野老縣)으로 바꾸어 반남군(潘南郡)의 관할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안로(安老)로 바꾸
아림국 / 兒林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 하나이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東夷傳)의 한전(韓傳)에 의하면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 이름들의 한자표기는 우리말 이름을 당시의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아베자네다한인타운 / ─韓人─ [지리/인문지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인 상가. 1960년대부터 의류 생산에 종사하였던 아르헨티나 한인들이 1980년대 후반에 아베자네다(Avellaneda) 지역의 상권을 주도하면서 조성한 한인 상가이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중남미 한인의 경제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아부오름 / 아부오름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소재하는 분석구. 아부오름이 소재하는 구좌읍 송당 일대의 동부 중산간지역은 다랑쉬오름·아끈다랑쉬오름·손자봉·용눈이오름·높은오름·동거문오름·새미오름·안돌오름·밖돌오름 등 제주도에서 오름이 가장 높은 밀도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오름지대이
아사달 / 阿斯達 [지리/인문지리]
고조선의 단군왕검(檀君王儉)이 도읍을 정하였다는 전설적인 지명. 『삼국유사』에는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아사달은 하나의 전설적인 지명으로 평양과 구월산(九月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단군은 처음 평양에 도읍을 정하였다
아산만 / 牙山灣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에 있는 만. 아산만의 입구는 북서쪽으로 열려 있으며 폭은 약 2.2㎞, 만입은 약 40㎞이다. 아산만 지역은 행정구역상 넓게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 등이 해당된다. 그러나 아산만 지역을
아산방조제 / 牙山防潮堤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안성천(安城川) 하구에 축조되었다. 길이 2,564m, 높이 8.5m이며, 12연의 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있고 그 길이는 150m에 이른다. 내·외자 377억 원의 공사
아산외암마을 / 牙山外巖마을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예안이씨 집성촌. 외암마을은 조선중기 이후 예안이씨가 주성이 되었는데, 조선시대 집성마을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집성마을은 종가, 서낭당 장승과 같은 신앙시설, 서원이나 서당과 같
아산호 / 牙山湖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호수. 아산호는 1973년 12월 안성천이 흘러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고잔과 아산시 인주면 모원리 세원 사이의 좁은 수로에 길이 2,564m, 높이 8.5m의 방조제가 조성됨으로써 생긴 인공호수이다. 너비가 2.2km이
아슬라 / 阿瑟羅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예국(濊國)의 고도로서, 한무제(漢武帝)가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할 때 임둔군(臨屯郡)을 두었던 곳이다. 고구려 때에는 하서라(河西良, 또는 何瑟羅)라고 하였다가, 신라의 영토가 된 뒤 512년(지증왕 13) 아슬라주가 되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