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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 맥문동 / 麥門冬 [과학/식물]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굉맥(0x956e麥)과 같아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며,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비슷하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서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고려 때 이두

  • 맥주 / 麥酒 [생활/식생활]

    보리·홉(hop)을 주원료로 하는 양조주. 보통의 맥주는 알코올 함량 약 4% 정도인 황금색의 투명한 액체로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 크림형의 거품을 특징으로 한다. 기본적인 제조공법은 보리를 싹 틔운 맥아(麥芽)와 홉을 물로 추출하여 맥아즙을 만들고 여기에

  • 맨드라미 / Celosia cristata L. [과학/식물]

    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꽃이 흡사 수탉의 벼슬과 같다고 하여 계관화(鷄冠花)라고도 하는데, 조선 초기의 이두어로는 백만월아화(白蔓月阿花)·백만월아비(白蔓月阿比)로 불리었다. 학명은 Celosia cristata L.이다. 열대지방이 원산지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 맨손체조 / ─體操 [예술·체육/체육]

    신체 이외의 다른 도구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실시하도록 고안된 체조. 보통체조·자유체조·도수체조(徒手體操)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별·연령·시간·장소·인원수 등에 관계없이 실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운동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전신운동이므로 신

  • 맷돌노래 [문학/구비문학]

    맷돌로 곡식을 갈거나 쪼갤 때에 부르는 민요. 여성 노동요의 하나이다. 맷돌노래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특히 제주도에 집중적으로 전승된다. 제주도에는 논이 드물고 밭이 대부분이며 주곡이 조·보리 및 잡곡이어서, 이러한 곡식을 갈고 쪼개어야 할 일거리가 많았다.

  • 맹감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맹감이란 ‘명관(冥官)’ 또는 ‘명감(冥監)’의 와음(訛音)으로 보이며, 그 본풀이의 내용이나 액막이 제차의 내용으로 보아 저승의 사자, 곧 차사의 이칭(異稱)인 듯하다. 액막이는 어떤 굿에서나 반드시 행해지는 제차로, 저승의 차사

  • 맹골군도 / 孟骨群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에 있는 맹골도와 그 주변의 섬들. 진도 남단에서 남서쪽으로 52.6㎞ 지점에 있다. 동북쪽에는 거차군도를 형성하는 서거차도가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鳥島地區)에 해당된다. 지명은 가장 큰 섬인 맹골도에서 유래되었다. 농경지가

  • 맹골도 / 孟骨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5°51′, 북위 34°11′에 위치하며, 하조도에서 남쪽으로 16.5㎞ 지점에 있다. 면적은 1.38㎢이고, 해안선 길이는 5.0㎞이다. 죽도(竹島)·곽도(霍島) 등과 함께 맹골군도를 이룬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 맹부산 / 猛扶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장진면과 평안북도 강계군 간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214m. 낭림산맥에 속하며 이 산으로부터 적유령산맥이 남서방향으로 이어진다. 북서쪽에 총곡령(總曲嶺, 2,066m), 남쪽에 총전령(葱田嶺, 2,084m)·와갈봉(臥碣峯, 2,261m), 북쪽

  • 맹산군 / 孟山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함경남도 영흥군에 접하고, 서쪽은 덕천군, 서남쪽은 순천군, 북동쪽은 영원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11′∼126°40′, 북위 39°24′∼39°51′에 위치하며, 면적 1,101㎢, 인구 약 5만 136명(1944년 현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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