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총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석보상절 / 釋譜詳節 [언론·출판/출판]
조선 세종 때 수양대군이 왕명으로 석가의 일대기를 찬술한 불경언해서. 1446년(세종 28)에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가 사망하자, 그녀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석가의 전기를 엮게 하였는데,《석가보》,《법화경》,《지장경》,《아미타경》,《약사경》 등에서 뽑아 모은 글을 한글로
석봉천자문 / 石峰千字文 [언어/언어/문자]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천자문』에 한글로 석과 음을 단 한자 교본. 『천자문』은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가 지은 책이다. 국내에는 백제 때 처음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나라 기록상으로는 고려충목왕(1344∼1348)이 천자문을 배웠다고 하는 것
석성향교 / 石城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향교. 고려 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6년(인조 14)에 중건하였으며, 1950년에 명륜당을, 1969년에
석쇠 / 咊金 [생활/식생활]
고기를 굽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만든 조리 용구로 숯불 화로에 올려 고기나 생선을 굽는 데 사용하였다. 석쇠, 적쇠, 적철이라고도 하며 둥근 모양과 네모난 모양이 있다. 잔치 때에는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워야 하므로 크기가 큰 석쇠가 사용되었다
석자 / 㐥煮 [생활]
익힌 음식을 건져서 물기나 기름을 빼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깊이가 있는 국자 모양으로 바닥은 철사로 그물처럼 촘촘히 엮은 것이다. 음식을 국물에 적셨다가 건져내서 물기를 빼거나, 튀긴 음식을 기름에서 건져내어 기름을 뺄 때 건져낸 음식을 잠시 두는 용도로 사용되
석주 / 石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강계 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뒤에 발해ㆍ여진 등이 이 땅을 차지하였다. 본래 독로강(禿魯江)이었는데, 1361년(공민왕 10) 처음으로 진(鎭)을 설치하고 만호(萬戶)를 두었으며, 뒤에 북계(北界)의 관할에 넣었다. 이 시기의 관
석태룡전 / 石太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글필사본. 작품의 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내용이 비교적 간결한 점, 비현실적인 표현이 간혹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조선 중기 이전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이 작품은 대부분의 고소설과 같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석화룡전 / 石化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은 1책이고, 조동필(趙東弼) 소장본은 3책이다. 영웅소설의 유형을 띤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자주인공 석화룡의 전쟁을 통한 무용담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웅소설이다. 전반부에는 남자주인공 석화룡과 여자주인
선가귀감언해 / 禪家龜鑑諺解 [언어/언어/문자]
휴정(休靜)이 한문으로 지은 『선가귀감』에 한글로 토를 달고 언해한 책. 상하 2권 1책. 한문본은 휴정의 서문이 1564년(명종 19)에 되었으므로 그해에 저술이 완성된 것이지만, 간행은 유정(惟政)이 발문을 쓴 1579년(선조 12)의 일이다. 또한 유정의 발문을
선교랑 / 宣敎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6품 상계 문신의 품계.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종6품 문산계의 상계는 선교랑, 하계는 선무랑(宣務郞)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