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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권진 / 權軫 [종교·철학/유학]

    1357(공민왕 6)∼1435(세종 17). 조선 전기의 문신. 아버지는 감찰규정 권희정이다. 1377년(우왕 3) 21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해 촉망을 받았다. 당시 권세가인 염흥방이 자기의 조카딸과 혼사를 맺고자 했으나, 권세가와 혼인하기를 거절해 염흥방의 미움을

  • 권진응 / 權震應 [종교·철학/유학]

    1711∼1775. 증조부는 권상하, 한원진의 문인이다. 어려서부터 수업하여 오직 학문에만 힘썼고 과거 시험을 보지 않았으나 초선에 뽑혀 자의가 되었다. 후에 권상하의 일로 <유곤록>을 소론한 것 때문에 제주에 귀양을 갔다가 몇 해 뒤에 방면되었으나 병으로 죽었다

  • 권창진 / 權昌震 [종교·철학/유학]

    1597(선조 30)∼1683(숙종 9). 조선 후기의 학자. 아버지는 호군 권덕영, 어머니는 영양남씨로 첨정 남계홍의 딸이다. 김응조의 문하에서 수학, 1635년(인조 13)에는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다음해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동지들

  • 권철신 / 權哲身 [종교·철학/천주교]

    조선 후기의 학자·천주교인(1736∼1801). 남인계의 학자들과 서학교리연구회를 가지면서 천주교에 입교, 암브로시오라는 교명으로 세례를 받았다. 이익의 제자로 남인학파의 연장자이며 지도자로서 가족들과 함께 천주교에 입교하여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한 서학파의 대가로 손

  • 권초례 / 捲草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출산에 관한 궁중 고유의 의식. 궁중의식으로 제도화한 것은 조선 초기로 추정된다. 비빈에게 아기를 낳을 징후가 보이면, 태의원제조는 모든 집사관을 거느리고 산전방에 들어가 길한 방향에 출산할 자리를 마련하고, 산전방의 사방에 순탄 출산을 비는 부적을 붙이며,

  • 권춘란 / 權春蘭 [종교·철학/유학]

    1539년(중종 34)~1617년(광해군 9) 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증좌승지 석충이며, 어머니는 함창김씨다. 구봉령·이황의 문인으로, 유성룡·정구등과 교유하였다. 성균관사성, 청송부사, 홍문관 수찬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진학도』·『공문언행록』·『회곡집』 등이

  • 권태시 / 權泰時 [종교·철학/유학]

    1635(인조 13)∼1719(숙종 45).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권창업, 어머니는 남양홍씨로 충의위 늑(勒)의 딸이다. 장흥효의 문인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공부하였다. 장악원주부, 회덕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산택재문집』4권이 있다.

  • 권태일 / 權泰一 [종교·철학/유학]

    1569(선조 2)∼1631(인조 9).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증 좌승지 권석충, 아버지는 내시교관 권춘계, 어머니는 경주손씨이다. 큰아버지인 집의 춘란에게 입양되었다. 구봉령의 문인이다. 1599년에는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홍문관교리, 풍기군수, 경

  • 권택모 / 權宅模 [종교·철학/유학]

    1774년(영조 50)∼1829년(순조 29). 조선 후기 성리학자. 조부는 권성익이다. 부친 권세언과 모친 통덕랑 유익춘의 딸 풍산유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은 조학수의 딸 풍양조씨이다. 손재 남한조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주기설의 병통을 지적하였다. 예

  • 권필 / 權韠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승지 권기(權祺)의 손자이며, 권벽(權擘)의 다섯째아들이다. 정철(鄭澈)의 문인으로, 성격이 자유분방하고 구속받기 싫어하여 벼슬하지 않은 채 야인으로 일생을 마쳤다. 술로 낙을 삼아, 부인이 금주를 권하니 시 「관금독작(觀禁獨酌)」을 지었다. 젊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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