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서연관 / 書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리들의 총칭. 고려시대의 서연관에 대해서는 그 직제만 겨우 알 수 있다. 또, 고려 말에 경연이 서연으로 격하됨에 따라, 서연관도 왕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리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서연관은 문과급제자 가운데서 학문과 덕망이

  • 서원 / 書院 [교육/교육]

    조선 중기 이후 학문연구와 선현제향을 위하여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인 동시에 향촌 자치운영기구.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 말 학자 안향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것이 그 효시이다. 조선의 서원은

  • 서원전 / 書院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서원의 경영·유지에 필요한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설정된 토지. 서원전은 보통 유림에서 거둔 기부나 피제사자의 후손이 낸 갹금(醵金)으로 설정되는 것이 상례지만, 사액서원과 같은 저명한 큰 서원에 대해서는 선유를 존숭하고 교화를 장려하는 뜻에서 국가나 국왕이

  • 서윤 / 庶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한성부·평양부의 종4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9년(예종 1)에 한성부의 관제를 개혁하여 종래의 정4품관이던 소윤을 없애고 종4품관으로 서윤을 두었다. 판윤·좌윤·우윤 등을 도왔는데, 1887년(고종 24) 관제의 개혁으로 폐지되었다. 세조 12년(1

  • 서장관 / 書狀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부경사행 3사신 가운데 한 사행직. 중국에 보내던 부경사행의 일행인 정사·부사·기록관 등의 3사신 중 기록관으로 외교문서에 관한 직무를 분담하였다. 서장관은 사행중 매일매일의 사건을 기록하고 돌아온 뒤에는 왕에게 견문한 바를 보고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 서적전 / 西籍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개성의 동남문인 보정문 밖 20리에 설치되어 있었던 적전. 조선 태종 때 국왕의 친경의례를 위해 신왕조의 수도인 한성의 흥인문 밖에 새로 적전을 설치함에 따라 전자를 서적전, 후자를 동적전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 뒤 국왕의 친경은 동적전에서만 단속적으로 거행되

  • 서주연의 / 西周演義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신마소설(神魔小說) 『봉신연의(封神演義)』의 번역본. 25권 25책. 한글필사본. 『서주연의』는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대표적인 신마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무왕이 주를 벌했다는 역사 사실을 주요 골자로 삼고, 당시 민간의 전설을 널리 채록하여 소설화한

  • 서천향교 / 舒川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향교. 1413년(태종 1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향전(鄕傳)에 의하면 756년(경덕왕 15) 처음으로 문산면 문장리 향교골 돌고개 쪽에 암자 형식으로 세워졌다가 1314년(충숙왕 1

  • 석계서원 / 石溪書院 [교육/교육]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에 있는 서원. 조선시대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예(李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경내의 건물로는 상충사(尙忠祠)·경수당(敬守堂)·신문(神門)·적실재(蹟實齋)·치지재(致知齋)·주소(주所)

  • 석말 / 舃襪 [정치·법제]

    신과 버선. 석은 왕복 중에서 조ㆍ제복에 착용하는 신이다. 보통의 신은 단층으로 되어있으나 석은 겹으로 되어 있어 상층은 가죽이고, 하층은 목재로 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예를 행할 때 오래 서있으면 발바닥이 축축해지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나무를 댔다고 한다. <영

페이지 / 33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