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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황후청석 / 皇后靑舃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황후의 적의(翟衣) 일습(一襲)으로 착용하였던 대례용 신. 윤황후 용(用) 심청색 12등 적의와 함께 착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석(靑舃) 1점이다. 운두(韻頭)가 낮은 혜(鞋) 모양으로 청색 공단을 바탕 옷감으로 사용하였다. 1979년 1월 23일 중요민
회계원 / 會計院 [역사/근대사]
1895년 왕실경비의 예산, 결산 등 재부를 담당하던 관청. 갑오개혁 때 군국기무처의 의안에 의하여 설치된 회계사를 이듬해 개칭한 기관이다. 관원으로 칙임관인 경 1인과 그 아래 판임관 1인, 주사 1인을 두고, 출납사에는 주임관의 장 1인과 주사 8인, 검사사와 금고
회심가 / 回心歌 [문학/고전시가]
1896년 민용호(閔龍鎬)가 지은 항일 의병 가사. 1895년(고종 32)강릉에 창의소(倡義所) 를 설치, 1896년까지 의병의 항왜 내력을 기록한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에 게재되어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27행이다. 내용은 먼저 우리 나라가
회우집 / 悔尤集 [종교·철학/유학]
이충국의 문집. 2권 1책. <古 3428-792> 후손 이중곤 등이 유문을 수습・정리하고 이만도 등에게 서문을 받아 1909년에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권1에는 시 124수, 권2에는 만사 49수, 설 1편, 서 4편, 서후 1편, 축문 5편, 제문 6편이 수록되어
효감가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교훈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70여행으로, 율격이 많이 흐트러진 변형가사이다. 필사자는 원골댁이라는 대구지방의 여인이다. 이 작품은 지은이가 집안의 자손들이 부탁해서 지어준 것임을 밝혀놓았다. 내용은 사람에게 삼강오륜의 도가
효덕전홍릉제향시 각종거행문 / 孝德殿弘陵祭享時 各種擧行文 [정치·법제]
거행문. 고종의 혼전인 효덕전(孝德殿)과 능침인 홍릉(弘陵)에서 망제겸추석제(望祭兼秋夕祭)와 주다례를 거행할 때 제관 임명이나 축문, 제문을 지어올리는 일 등에 관한 시행 사항을 기록한 문서이다.
후천개벽사상 / 後天開闢思想 [종교·철학/신종교]
후천세계가 새롭게 열릴 것이라는 증산교의 사상. 현재 유행하고 있는 후천개벽사상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로, 이미 현재 후천개벽의 시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선천시대에 벌어졌던 모든 재난과 고통을 해소하고 혁세(革世)할 기틀이 마련되었다. 둘째로, 후천시대에는 새로운
후쿠자와 유키치 / 福澤諭吉 [정치·법제/외교]
1835-1901. 일본 메이지의 계몽사상가. 교육자. 출판가. 조선의 개화파에게 영향을 준 인물. 1860년부터 1867년 번역 업무를 담당하였다. 유럽6개국 파견사절단, 미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후쿠자와는 1868년 4월 게이오기주쿠를 설립하여 저술과 교육
훈련대사관양성소 / 訓鍊隊士官養成所 [역사/근대사]
1895년 을미개혁 당시 근대적 초급무관 양성을 위해 설치되었던 속성과정의 사관학교. 1894년 말 군제개편에 의해 중앙군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친군영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대가 창설되었다. 이에 따라 종래 청나라의 영향 하에 설치되었던 사관양성기관인 연무공원을 폐지하고
훈령존안 / 訓令存案 [정치·법제/법제·행정]
훈령존안 (규 18153) . 탁지부(조선)편, 필사본. 1903년(광무 7)에 탁지부에서 각도 관찰사, 각 군 및 탁지부파원에게 보낸 공전에 관한 훈령을 도별로 묶은 책이다. 1903년 3월부터 1903년 7월까지 작성한 내용이다. 총 12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