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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자전석요 / 字典釋要 [언어/언어/문자]

    지석영(池錫永)이 찬정한 우리 나라 최초의 한자자전. 상·하 2권. 1906년 저술을 완성한 뒤 1909년 7월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발행된 이래 1925년 제16판이 간행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1945년 영창서관에서 재판이 간행되었고, 1975년 아세아문화사

  • 자점설화 / 字占說話 [문학/구비문학]

    한자(漢字)를 가지고 직관에 의하거나 또는 음양오행설에 따라서 미래를 예언하는 내용의 설화. 문자 점(文字占)으로 이에 관하여 성공과 실패, 또는 해석의 다양성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한문 글자 하나를 그대로 해석하거나 또는 분해하여 점을 치는 파자점(破字占

  • 자정원 / 資政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충선왕 때 설치된 중앙관서. 1298년(충렬왕 24) 1월에 즉위한 충선왕이 이해 5월 대대적인 관제 개혁을 단행할 때 설치되었다. ≪고려사≫ 백관지에 의하면, 사(종1품)·동지원사(同知院事, 정2품)·첨원사(僉院事, 종2품)·동첨원사(同僉院事, 정3품)·판관(

  • 자제위 / 子弟衛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공민왕 때 설치된 관청. 1372년(공민왕 21) 10월 왕권을 강화하고 실지회복을 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궁중에 설치하였다. 자제위 설치의 동기는 앞에서 말한 고려의 왕권강화와 원나라에 빼앗긴 실지를 회복하려는 공민왕의 개혁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 자지 / 慈旨 [정치·법제/법제·행정]

    왕모나 왕비가 내린 전교.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중종반정 때 정당성을 언문교지로 중외에 반포한 사실이나, 인조반정 때 인목대비 김씨의 반포문 등은 모두 자지에 속한다. 또한, 명종이 즉위했을 때 문정왕후 윤씨의 수렴청정시의 교지와 선조가 즉위했을 때 인순왕후 심씨, 순

  • 자책가 / 自責歌 [문학/고전시가]

    근대기에 등장한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음보 율격의 가사. 이본마다 시작과 끝 부분에 서로 다른 축원과 덕담이 추가되어 분량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주인공 주인공아”라는 구가 내용이 전환될 때마다 반복되는데, 이를 표지로 하여 여섯 단락으로 나누어진다. 『권왕

  • 자초도회소 / 煮硝都會所 [과학기술/과학기술]

    화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염초를 달여 얻기 위해 1450년(문종 즉위년)에 각 지방에 설치했던 임시관청. 문종은 화기의 개량과 발전, 병제의 개혁과 일반 과학기술의 발전에 많은 업적과 염초자취법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문종은 즉위년 9월에 여러 읍을 단위로 하여 경

  • 자치통감 / 資治通鑑 [종교·철학/유학]

    사마광이 편찬한 중국 통사를 1436년(세종 18) 세종의 명을 받은 윤회·권제 등이 교정하고 주석을 첨삭하여 간행한 책. 보물 제1281호. 3권 1책. 사마광의『자치통감』은 총 29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국 주 위열왕 23년(B.C.403)부터 오대의 주 세종

  • 자치통감강목 / 資治通鑑綱目 [종교·철학/유학]

    1438년(세종 20)에 간행된 중국의 역사서. 1책. 활자본. 보물 제552호. 『자치통감강목』은 송나라의 주희가 사마광이 지은『자치통감』을『춘추』의 체재에 따라 사실에 대하여 큰 제목으로 강을 따로 세우고 사실의 기사는 목으로 구별하여 편찬한 것이다.

  • 자치통감강목 / 資治通鑑綱目 [역사]

    편년류(編年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45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35.7×22.3cm, 반곽은 25.5×16.2cm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강목(綱目)이다. 송(宋)의 주희(朱熹)가 편찬하였다. 권수는 44권 45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