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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귀질요 / ─謠 [문학/구비문학]

    자귀로 나무를 쪼면서 부르는 민요. 남성 노동요의 하나이다. 자귀는 농산촌에서 작은 나무를 깎고 다듬을 때 쓰는 목수들의 도구 가운데 하나이다. 이 노래는 자귀로 목수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로, 자귀가 비록 작은 도구에 지나지 않지만 큰 공사에서도 제구실 함을 노래한

  • 자규루 / 子規樓 [예술·체육/건축]

    조선시대 유적. 자규루(子規樓)는 강원도 영월부의 객관 옆에 위치하였고, 본래의 이름은 매죽루(梅竹樓)였으나 단종(端宗)이 이곳에서 시편을 지은 이후부터 자규루로 개칭하였다. 홍수에 휩쓸려 누각이 무너져 옛 터를 찾을 수 없게 되었는데, 1791년(정조 15) 강원도관

  • 자규루기 / 子規樓記 [문학/고전산문]

    기문. 1791년(정조 15) 강원도관찰사 윤사국(尹師國)이 영월을 순시하다 자규루(子規樓)의 옛 터를 찾아 중건하였다. 중건 이후 왕의 전교를 받아 판중추부사 이복원(李福源)이 기문을 찬술하였다. 이 기문은 이복원의《쌍계유고(雙溪遺稿)》권10에 <중건자규루기(重建子規

  • 자규루상량문 / 子規樓上樑文 [문학/고전산문]

    상량문. 1791년(정조 15) 강원도관찰사 윤사국(尹師國)이 영월을 순시하다 자규루(子規樓)의 옛 터를 찾아 중건하였다. 중건 이후 왕의 전교를 받아 예문제학 홍양호(洪良浩)가 상량문(上樑文)을 찬술하였다.

  • 자규사 / 子規詞 [문학/고전시가]

    고전시가. 1456년(세조 2) 단종이 유배되었던 청령포(淸泠浦)에 홍수가 나자 단종은 관풍헌(觀風軒)을 거처로 삼았고, 이곳에 머물며 인근의 자규루(子規樓)에 올라 자규사(子規詞)를 읊었다.

  • 자규삼첩 / 子規三疊 [문학/고전시가]

    1732년경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시조. 3대 시조집인 김수장의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실려 전한다. 총 3장의 연시조인데 작자가 장릉 참봉이던 57세 때, 영월 땅을 지나면서 불행했던 단종을 생각하고 지었다. 『해동가요』의 관련 기록을 보면, “

  • 자녀안 / 恣女案 [사회/사회구조]

    전통시대 품행이 부정하거나 세 번 이상 개가한 양반집 여자의 이름과 소행을 적어 두는 대장. <자녀안> 기록은 그 자손의 관리 임용이 금지, 세 번 이상 개가만은 제도적으로 금지하려는 것이었다. 단종 때에 이르러 비로소 삼가녀가〈자녀안〉에 기록되기 시작하고, 그리고

  • 자도사 / 自悼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조우인(曺友仁)이 지은 가사. 모두 182구. 3·4조가 주류이나 2·3조 내지 2·2조도 있다. 작자의 가사집 『이재영언(頤齋詠言)』과 『간례(簡禮)』에 실려 있다. 임금에게 버림을 받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는 신하의 애절한 심정을 남녀관계에 의탁하여

  • 자동차산업 / 自動車産業 [경제·산업/산업]

    원동기에 의하여 육상에서 이동할 목적으로 제작된 용구를 생산하는 산업. 자동차산업은 부품 제조와 완성차 조립, 판매, 정비, 할부 금융, 보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산업이다. 전후방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와 규모의 경제 효과가

  • 자라도 / 者羅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에 있는 섬. 동경 126°66′, 북위 34°41′에 위치한다.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2.2㎞, 안좌도(安佐島)에서 동남쪽으로 1㎞ 지점에 있다. 면적은 4.70㎢, 해안선 길이는 15㎞이다. 자라도(1.56㎢)·증산도(1㎢)·휴암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