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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서곽잡록 [문학/구비문학]
조선 전기에 이문흥(李文興)이 지은 야사집. 도남(陶南)본 『패림(稗林)』 소재 『서곽잡록』의 첫머리에 ‘이승지문흥소기(李承旨文興所記)’라 되어 있는데, 『숙종실록』 권63 45년 기해 2월조에 이문흥을 승지로 삼은 기록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이본으로는 『패림』본(陶
서리 / 書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아전의 하급 서리. 상급 서리인 녹사와 함께 주로 서책의 보관, 도필(刀筆)의 임무 등을 맡았던 경아전에 속하는 하급 서리였다. 본래의 소속은 의정부와 중추부였으나 동반의 각 관사에는 의정부가, 서반의 각 관사에는 중추부가 이들을 나누어 배속시켰으므로 근무
서리복 / 胥吏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서리의 복식. 서리는 관료계급과 평민계급의 중간에 있으며, 집권기구의 말단을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에는 경아전과 외아전이 있었는데, 경아전에는 녹사와 서리가 속하였고, 외아전에는 이방·호방·예방·형방·공방 및 사창색을 비롯한 각색·서원·승발 등 소위 향
서방가 / 西方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종 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경기체가. 전체 10장. 『염불작법(念佛作法)』에 전한다. 『염불작법』에는 작자가 의상(義湘)으로 되어 있으나, 후대인이 의상의 위명(威名)을 빌려 쓴 것으로 생각된다. 이 작품의 형식이나 『염불작법』이 1572년(선조
서봉서원 / 瑞峯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현산리에 있는 서원. 1590년(선조 23)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후백(李後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강진군 성전면 월곡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2년(숙종 38)에 백광훈(白光勳)과 최경창(崔慶昌)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서산일락가 / 西山日落歌 [문학/고전시가]
1567년(명종 22)김응정(金應鼎)이 지은 시조. 1773년(영조 49)에 간행된 『해암문집(懈菴文集)』에 실려 전한다. 이 시조가 조식의 작품으로 기록되어 전승된 경우도 위의 두 가지 사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해암문집』과 「김해암가곡집서」가 발굴되지
서산향교 / 瑞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향교. 1406년(태종 6)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48년(인조 26) 서문(西門) 밖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0년대에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서얼 / 庶孼 [사회/사회구조]
첩의 자손. 봉작(封爵)의 대상은 애초부터 정처(正妻)에 제한되어 있어 첩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그 위에 부인이 첩의 소생인 경우에도 봉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얼금고법 / 庶孽禁錮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양반의 자손이라도 첩의 소생은 관직에 나아갈 수 없게 한 제도. 서얼에 대한 차별의 규정은 ≪경국대전≫에 다음과 같이 두 가지가 명시되어 있다. 예전(禮典) 제과조(諸科條)에 죄를 범해 영구히 임용할 수 없게 된 자, 장리(贓吏)의 아들, 재가하거나 실행한
서연 / 書筵 [정치·법제/정치]
조선시대 왕세자를 위한 교육 제도. 서연관의 자격 조건은 학문이 뛰어나고 단정한 사람이어야 하며, 비록 서연관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파직되었다. 그러나 서연관은 세자를 근시함으로써 왕이나 세자의 지우를 얻을 기회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