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총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상평청 / 常平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흉년의 굶주린 백성들을 위한 비축곡물 및 자금을 관리하던 관서. 1626년(인조 4) 대동법을 시행하던 경기청과 함께 선혜청에 부속되었다. 이때 비변사에서 운영하던 구황청, 곧 진휼청과 병합되어 평소에는 상평청이라는 이름으로 곡물을 관리하고, 흉년이 들면 진
상현서원 / 象賢書院 [교육/교육]
평안북도 희천군(현재의 양강도 희천시) 희천읍 읍하동에 있었던 서원. 576년(선조 9)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굉필(金宏弼)과 조광조(趙光祖)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20년(숙종 46) ‘象賢(상현)’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배향과 지방
상호 / 尙弧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5품 관직. 정원은 4인이다. 대전의 응방·궁방, 왕비전의 주방, 문소전의 설리(薛里), 세자궁의 장번으로 배정되었으며 체아직이었다. 원래 호(弧)는 목궁을 뜻하고 있어서 상호는 주로 대전의 궁시를 관리하는 직책이 되었다.
상호군 / 上護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3품 관직. 고려 때의 상장군이 조선 초기에 도위사(都尉使)로 개칭되었다가 태종대에 상호군으로 변개, 1467년(세조 13) 정3품관으로 오위의 고급지휘관이 되었다. ≪경국대전≫ 당시는 정원 9인으로 무장이 임명, 오위의 기능이 유명무실 사회 1인이
상호도감 / 上號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존호를 올리기 위해 수시로 설치한 임시기구. 왕·왕후·대비 또는 선왕·선왕후 등에게 시호·휘호 등의 호를 높이기 위해 임시로 설치한 의례 담당기구였다. 상호도감의 주요 행사는 존호의 수여장격인 옥책, 증표인 옥보 또는 금보의 제작과 그 증정식 및 이에 따르는
상회례 / 相會禮 [정치·법제/정치]
관원이 새로 부임되어 왔을 때 행하는 상견례. 새로 부임해 오는 사람이 상관인 경우는 신·구관이 모두 공복을 입고 보되, 낭청(5품이하)인 경우 당상관은 상복을 입고 신관의 배알을 받았다.
상훼 / 尙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7품 관직. 정원은 4인이다. 원래 ≪주례≫의 사훼씨(司烜氏)가 해(日)에서 불(火)을 취하였다는 말에서 유래된 직명으로 취화(取火)의 임무를 맡았다. 환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체아직이었다. 세자궁의 문차비(門差備), 각 궁의 설리(薛里)와 문차비 등
새보 / 璽寶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실의 인신. 옥인을 새(璽)라 하고 금인을 보(寶)라 한다. 국왕의 금인(金印)을 대보(大寶)라 하여 용도에 따라 보명을 달리 하였다. 책봉(冊封)·제수(除授) 등에는 ‘시명지보(施命之寶)’를 쓰는 경우와 같이 그 밖에 ‘전명지보(傳命之寶)’[전입시(傳位時)]·‘제
새옹 / 沙用 [생활]
무쇠나 놋쇠로 만든 작은 솥. 현재 새옹으로 남아 있다. 일반 솥과 모양은 비슷하나 바닥과 배가 대체로 평평한편이다. 또 크기가 매우 작아 적은 양의 밥이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였다. 사용은 현대어뿐만 아니라 옛 문헌 자료에 새용으로 기록이 남아 있어 차자의 표기상
색장 / 色掌 [교육/교육]
조선시대 성균관 소속의 재임(임원). 동·서재에서 각 2인씩 선임되었는데 상급자를 상색장, 하급자를 하색장이라 하였다. 또, 색장 위에는 장의(학생대표격)가 있었고 아래에는 조사가 있었다. 성균관의 학생임원으로 동·서재에 당직하면서 문묘의 수호·관리 및 학생자치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