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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향교 / 麟蹄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 있는 향교. 610년(광해군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15년에 현감 구인기(具仁基)가 군의 서쪽으로 이건하였다가 1804년(순조 4)에 현감 신진하(申鎭夏)가 동쪽으로 다시
인조 / 仁祖 [역사/조선시대사]
1595(선조 28)∼1649(인조 27). 조선 제16대 왕. 선조의 손자, 정원군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구사맹의 딸인 인헌왕후이다. 비는 한준겸의 딸인 인열왕후이다. 계비는 영돈녕부사 조창원의 딸인 장렬왕후이다. 1607년(선조 40) 능양도정에 봉해졌다. 이어
인조대왕시호등망단 / 仁祖大王諡號等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16대 국왕 인조가 승하한 뒤 시호, 묘호, 전호, 능호를 의정하기 위해 1649년 5월 빈청에서 효종에게 올린 대행대왕시호등 망단. 이 망단은 시호를 '헌문열무명숙순효(憲文烈武明肅純孝)'로, 묘호를 '인조(仁祖)'로, 전호를 '영사永思)', 능호를 '장릉(長
인조대왕행장 / 仁祖大王行狀 [언론·출판/출판]
인조가 죽은 해인 1649년(인조 27)에 백헌 이경석(李景奭)이 왕명을 받고 한문으로 지은 인조의 행장을 17세기 중엽에 언해한 책. 불분권 1책 필사본. 이 책은 인조를 추모하고 인조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지은 것으로서 순한글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와 동일한 내
인조반정 / 仁祖反正 [정치·법제/정치]
1623년(광해군 15) 이귀 등 서인 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 광해군의 폐모살제의 사건은 지금까지 대북파에게 눌려 지내던 서인 일파에게 반동 투쟁의 중요한 구실을 주었다. 서인의 이귀·김자점·김류·이
인주 / 仁州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지역의 옛 지명. 원래 고구려의 매소홀현(買召忽縣, 또는 買趨忽)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소성(邵城)이라 고치고 율진군(栗津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수주(水州)에 예속시켰다. 숙종 때 인예순덕태후(仁睿順德太后) 이씨(李氏
인주 / 麟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의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영제현(靈蹄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인주(麟州)로 고치고 방어사를 두었다. 1030년 이곳에 토성을 쌓아 조여성(鳥餘城)이라 하고 영평진(永平鎭)의 주민을 옮겨 살게 하였다. 1221년(고종 8) 이곳에서 반역이
인주설화 / 人柱說話 [문학/구비문학]
사람을 제사의 희생물로 쓴 인신공희(人身供犧) 또는 인신공양(人身供養)을 소재로 한 설화. 거대한 토목공사인 성쌓기·둑쌓기·다리놓기 등을 할 때에 한 사람을 물 속이나 흙 속에 파묻는 것을 인주(人柱)라 한다. 산 사람의 영혼이 이 건축물에 들어갔으므로 견고하고 안전할
인직 / 印直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의 관직. 1178년(명종 8) 서경 관제를 정할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이속으로 충원된 듯하다. 정원은 2인이다. 직임은 분명하지 않으나 그 명칭으로 보아 관인(官印)과 관계되는 일을 맡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1252년(고종 39)에 서경 관제가
인진부사 / 引進副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합문(조회의 의례를 맡았던 관아)의 종5품 관직. 1372년에 역시 통례문으로 개편되면서 판관으로 개칭, 폐지되었다. 조선건국 직후인 1392년(태조 1)에 제정된 관제에서는 합문의 정5품, 정원 2인의 관직으로 부활되었으나, 1409년(태종 9) 통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