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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왕후존호망단 / 仁元王后尊號望單 [정치·법제]
숙종의 제2계비 인원왕후 경주김씨에게 존호를 올리기 위해 1713년(숙종 39) 1월 21일에 빈청에서 '혜순'이라 의정하여 숙종의 윤허를 바라며 올린 상존호 망단. 이 망단은 존호로 '혜순' 한 가지만을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이다. 말미에 '계(啓)'자 도장을 찍고
인의 / 仁義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빈굴현(賓屈縣, 또는 賦城, 斌城)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빈성(斌城)으로 고쳐 태산군(太山郡)의 영현으로 고쳤고, 현종 때 고부(古阜)에 예속시켰다. 그 뒤 다시 태산에 감무를 설치할 때 인의를 함께 다스리게 하였다가 인
인의 / 引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통례원의 종6품 관직. 초기의 정원은 8인이었으나 후기에는 6인으로 조정되었다. 1392년(태조 1) 조선 개국 후의 관제제정 때 통례문에 종6품의 봉례랑과 겸봉례랑 각 10인을 두었던 것을 1466년(세조 12) 관제갱정 때 통례원으로 개칭하면서 봉례랑을
인일가 / 人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상계(李商啓)가 지은 가사. 총 95구. 필사본 『이상계종가가장본(李商啓宗家家藏本)』과, 위세보(魏世寶)의 『가첩(歌帖)』, 그리고 작자의 5대손인 만흠(萬欽)이 1958년 간행한 활자본 『지지재유고(止止齋遺稿)』 등에 전한다. 작자의 행장과 묘지명에 의
인장교 / 引將校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고려의 의장행렬시 방각모에 자의를 입고, 칼을 차고 기를 들고 행렬을 따랐다. 법가의장(法駕衛仗), 상원연등(上元燃燈), 중동팔관회(仲冬八關會), 서남경순행위장(西南京巡行衛仗) 등의 의례를 실시할 때에 참여하였다.
인재집 / 寅齋集 [종교·철학/유학]
신개의 문집. 목판본. 4권2책. 1929년에 후손 현국이 소. 계. 전 등은 승정원의 기록에서 수집, 시. 서. 기 등은 <동문선> 등에서 뽑고, 여기에 가전되어 오던 연보와 비갈문자 등을 부록하여 출간하였다.
인재집 / 訒齋集 [종교·철학/유학]
최현의 시문집. 20권 10책. 석인본. 권두에 정범조·채제공 서문, 권말에 권두경과 최광벽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1,280수, 교서 4편, 권2∼5에 소 16편, 차 6편, 계 10편, 장 4편, 권6∼10에 강의 3편, 서 28편, 잡저 18편, 서 4편, 기
인제 미산리 개인약수 / 麟蹄美山里開仁藥水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개인산 개인동 계곡에 있는 광천 약수. 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에 자리한 개인산(1,341m)의 서쪽 경사면으로 흡수된 빗물이 암설을 통과하며 철분 등 무기물을 녹인 후 계곡 옆의 틈으로 솟아오르
인제뗏목놀이 / 麟蹄─ [생활/민속]
강원도 인제군에서 벌채한 뗏목을 수로(水路)로 운반하던 모습을 재현한 놀이. 인제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등 임목자원이 풍부한 산림이 많다. 인제에서 벌채한 나무는 뗏목으로 만들어져 춘천을 지나 한양으로 옮겨졌다. 특히,인북천과 내린천이 합수하는 합강 함수머리에서 다시 집
인제민란 / 麟蹄民亂 [역사/근대사]
1889년 초에 강원도 인제현에서 일어난 민란. 민중은 폐단을 바로잡는다는 명목으로 무리를 지어 관아에 돌입하여 현감을 핍박하고 민가를 파괴하였다. 난의 주동자인 이삼득, 김시덕, 심시중, 정능이 등 4명은 효수되었으며, 그 밖에도 이건정 등 3명은 엄형 뒤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