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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서원 / 麟峯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전주시 남노송동 기린봉에 있었던 서원. 1650년(효종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최명룡(崔命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3년(현종 4)에 김동준(金東準)을, 그 뒤 김동기(金東起)·정상룡(鄭祥龍)·이기경(李基敬)을 추가
인봉소 / 引鳳蕭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3권 3책. 필사본. 백인(字는 眉仙)은 눈 덮인 산 경치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매화 숲 속에서 황소를 탄 노인[黃犢客]을 만나게 된다. 이 노인은 미선의 앞날을 예언한 몇 줄의 시구와 함께 들고 있던 산호 채찍을 주며, 명심해서 잘 간직하면
인부랑 / 印符郎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인부를 관장하던 관직. 인부랑은 고려 의종대에 있었던 부보랑(符寶郎)을 연원으로 1298년(충렬왕 24)에 정제(定制)를 갖추어 인부랑 2인을 두었고, 그 직품도 종6품으로 하였으나 곧 혁파하였다.
인빈 / 印份 [문학/한문학]
고려전기 한림학사, 문하시사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예종·인종 연간에 활동한 문인으로 인종 때 급제하여 한림학사·문하시사(門下侍史)를 지냈다. 작품은 『동문선』에 시 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5언율시 「비오는 밤에 회포가 일어(雨夜有懷)」 「동도회고(東都懷古)」 「징현
인빈김씨궁호원호망단 / 仁嬪金氏宮號園號望單 [정치·법제]
경혜인빈 수원김씨에 대해 궁호와 원호를 의정해 올리기 위해 그의 사후 140여년 뒤인 1755년(영조 31) 6월 2일에 빈청에서 영조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궁호, 원호 망단. 이 망단에는 제목이나 기두문에 해당하는 문구가 없어서 궁호와 원호를 의정해 올릴 궁, 원의
인빈김씨시호망단 / 仁嬪金氏諡號望單 [정치·법제]
선조의 후궁이자 인조의 조모인 인빈 수원김씨에 대해 시호를 의정하기 위해 그의 사후 140여년 뒤인 1755년(영조 31) 6월 2일에 빈청에서 국왕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시호 망단. 이 시호 망단은 당시 영조의 인빈에 대한 숭모의 정성에 기초한 하명에 따라서 올린
인사동 / 仁寺洞 [사회/촌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법정동의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인사동 및 그 인근지역을 지칭함. 인사동은 북쪽의 북악산과 남쪽의 청계천 사이의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삼청동에서 시
인산가 / 因山歌 [문학/고전시가]
1919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가사. 이 노래는 “가ᄌᆞ셔라 가ᄌᆞ셔라/인산통곡 가ᄌᆞ셔라/오홉도다 우리 황샹/만리 ᄒᆡᆼᄎᆞ 왼 일고”로 시작된다. 이어서, “갑ᄌᆞ년 등극초에/젼졍이 만리시고/츈츄가 십삼셰로/쳔안이 단졍ᄒᆞ시고/신민네 부모시라.”라
인산군 / 麟山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黃海北道) 남쪽에 위치한 군. 도의 남쪽에 위치한 인산군(麟山郡)은 북쪽으로 봉산군·서흥군, 남쪽으로 황해남도 신원군, 동쪽으로 평산군, 서쪽으로 은파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5°54´∼126°16´, 북위 38°09´∼38°20´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 5
인산클락새살이터 / 인산클락새살이터 [지리/인문지리]
황해북도 인산군 냉정리에 있는 크낙새 서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173호. 인산읍에서 봉천을 따라 약 20㎞ 지점의 멸악산 남쪽기슭에 있다. 크낙새는 멸악산 줄기의 산기슭과 낮은 산들이 있는 냉정리와 주암리·대촌리·백촌리 등에 참나무·밤나무·미루나무 등에 둥지를 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