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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콩쥐팥쥐전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목판본이나 필사본은 발견되지 않고, 활자본으로 대창서원본(大昌書院本, 1919)·태화서관본(太華書館本, 1928) 등이 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신데렐라형 설화(AT Type No. 510)를 소재로
쾌심편 / 快心篇 [문학/고전산문]
청나라의 재자가인소설 『쾌심편(快心編)』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32권 32책(장서각). 청나라 때의 재자가인소설 『쾌심편』(32회)을 완역한 책이다. 원전 『쾌심편』은 “성세기관(醒世奇觀)”이라고도 하며 초집(初集) 10회, 2집 10회, 3집 12회로
쾌자노래 / 快子─ [문학/구비문학]
사랑하는 남녀가 놀다가 소중한 쾌자가 째어지자 집에 가서 무엇이라고 변명할 것인가를 노래한 민요. 쾌자는 등솔이 길게 터지고 소매가 없는 옛날 전복(戰服)의 하나로, 소년들도 입었다. 쾌자를 비단으로 만드는 일이 많아 ‘금쾌자(錦快子)노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옛날의
큰애기타령 / ─打令 [문학/구비문학]
처녀들이 나물 캐는 일 등을 하거나 소녀들이 놀이를 할 때 불리던 민요. 유희요의 일종으로 동요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내용은 각 지방의 처녀들이 돈벌러 나가는 것을 풍자와 해학적으로 읊은 것이 대부분이다. ‘큰애기’는 여자의 이름이 없을 때 큰 처녀를 부르는 애칭이다
타박네 [문학/구비문학]
전국적으로 불려지는 전래동요. 사친요(思親謠) 또는 추모요(追慕謠)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북(복)녀·따복녀·타박녀·다(따)북네·타복네’ 등 다양하게 불리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24년 엄필진(嚴弼鎭)이 지은 『조선동요집(朝鮮童謠集)』에는 ‘다북네·ᄯᅡ북네’라
탁문군 / 卓文君 [문학/고전산문]
궈모뤄(郭沫若, 1892∼1978)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卓文君)』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1책. 필사자 미상. 궈모뤄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을 번역한 책이다. 궈모뤄는 1923년 2월에 작품을 완성하고, 5월 계간지 『추앙자오(創造)』에 게재하였
탄궁가 / 嘆窮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훈(鄭勳)이 지은 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1행이며, 그의 문집 『수남방옹유고(水南放翁遺稿)』에 전한다. 표제 그대로 시인 정훈의 가난한 생활상을 소재로 안빈낙도(安貧樂道)함을 그린 작품이다. 이 가사의 구성은 6단으로 이루어졌다. 제
탄로가 / 嘆老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에 우탁(禹倬)이 지은 시조. 모두 3수로 늙음을 한탄한 주제를 담고 있다. 작자가 충선왕의 패륜을 극간하다가 진노를 입어 예안에 은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며, 새로 들어온 주자학을 연구하다 보니 어느덧 백발이 되어 인생의 늙음을 안타까워하여 읊은 것
탄로가 / 歎老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신계영(辛啓榮)이 지은 연시조. 모두 3수. 작자의 문집인 『선석유고(仙石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 제목 그대로 늙음을 한탄한 노래이다. 첫째 수는 철없는 아이와 서정적 자아로서의 늙은 ‘나’를 설정하여, 아이가 늙은이의 백발을 비웃지만 자신의 체험으
탐라록 / 耽羅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1764년(영조 40) 저자 신광수가 금오랑(金吾郎)으로 제주에 가서 보고 느낀 그곳의 풍토·산천·조수(鳥獸)·항해 상황 등을 한시로 노래한 작품이다. 모두 60여 수로 작자의 문집인 『석북선생문집(石北先生文集)』 권7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