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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마천령계 / 摩天嶺系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도계를 이루는 마천령산맥 부근에 분포된 변성퇴적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중의 하나이다. 분포지는 함경북도 학성군의 중서부 및 동변부, 길주군, 함경남도 단천군 북부, 풍산군 동북부, 혜산군 남서부, 갑산군, 북청군 중부 및 북부 등이다
마천령산맥 / 摩天嶺山脈 [지리/자연지리]
백두산에서 함경북도 성진 부근에 이르기까지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도계를 이루는 산맥. 이 산맥은 중앙부의 두류산(頭流山, 2,309m) 부근에서 함경산맥과 교차된다. 두류산에서 백두산까지의 북반부는 이 산맥 이름이 뜻하는 바와 같이,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
마탄강 / 馬灘江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맹산군 애전면과 영원군 덕화면과의 경계에 있는 횡천령(橫川嶺, 1,062m)에서 발원하여 북부지역을 남서류하여 대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강. 마탄강은 심한 감입곡류(篏入曲流)를 하면서 대동강의 상류로 흘러드는데, 이 지점에서는 경사가 급한 곳이 많아 비탄(飛灘)
마포 / 麻浦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 지역에 있었던 포구. 서울의 중서부 한강연안에 위치하여 안산에서 갈라진 와우산 구릉산맥과 노고산 구릉산맥, 용산 구릉산맥이 한강으로 뻗어 세 산맥연안에 호수처럼 발달한 서호, 마포, 용호가 있었는데, 이 세 호를 삼개(三浦·3개의 포구)라고 불
마포구 / 麻浦區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중서부 한강 하류 연안에 위치한 구. 동쪽으로는 용산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쪽으로는 서대문구, 남쪽으로는 한강과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53'∼127°57', 북위 37°31'∼37°35'이며, 면적은 23.84㎢, 인구는 38만
마포대교 / 麻浦大橋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다리. 1970년에 준공되었다. 마포쪽으로는 6차선 폭으로 연결되고 용산·서교동 방면으로는 2차선으로 접속되었으며, 3층 구조의 클로버 잎사귀형 입체교차로가 설치되었다. 하부공은 우물통 또는 철근콘크리트 파일기초로
마황 / 麻黃 [과학/식물]
마황과에 속하는 초본성 관목인 풀마황·쇠뜨기마황·중마황의 전초(全草)를 말린 약재. 원산지는 중국의 동북부와 몽고지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입하여 사용한다. 약효성분으로는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주성분은 엘-에페드린과 디-슈도에페드린이다. 약성은 온화하며, 맛은
막금도 / 莫今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다수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1명(남 7명, 여 4명)이고, 세대수는 5세대이다. 취락은 저평한 섬의 북쪽 해안에 입지해 있다. 1630년(인조 8)경 장산도에 거주하던 오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전한다. 경지면적은 논
막대바위 / 막대바위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염주군 남압리에 있는 바위. 막대바위는 남압리 소재지에서 반궁리 방향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바위의 높이는 10m, 밑둘레 16m, 허리 부분의 둘레는 19m, 부피 약 100㎥이다. 오랜 바위돌로, 풍화를 받아 절리 등이 발달하였고 바위
만경강 / 萬頃江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의 경계인 원등산(遠登山, 713m)에서 발원하여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지나 황해로 흘러드는 강.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 일대는 새만금간척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군산에서 고군산군도와 부안에 이르는 지역을 연결하여 전라북도 군산,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