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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 채상덕 / 蔡相悳 [역사/근대사]

    미상-1925. 독립운동가. 일명 채상덕(蔡尙悳).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심호(沈湖). 황해도 사리원 출생.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생으로 그의 뒤를 따라 의병초모에 전심전력하였다. 황해도 사리원·재령·해주·신막·안악 일대에서 의병투

  • 채세윤 / 蔡世允 [역사/근대사]

    1902-1973. 독립운동가. 일명 근우(槿宇). 전라북도 옥구 출신. 일찍이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노령 연해주(沿海州)로 망명하였다. 1920년 일본군의 만주출병과 한국독립군 소탕작전을 피하여 연해주로 이동하여 온 독립군과 연해주에서 활동하던 한인무장군과의 연합부대

  • 채수반 / 蔡洙般 [역사/근대사]

    1900-1955.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영변 출신. 흥사단(興士團) 단원으로 농우회(農友會)를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이다. 3·1운동 이후 전국으로 확산된 민족계몽운동의 일환인 독서회(讀書會)를 통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20년 일본경찰에 붙잡혀

  • 채영 / 蔡永 [역사/근대사]

    1882-192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채영(蔡英)이다. 본적은 경성부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이다. 1919년 3월 13일 중국 북간도 용정(龍井)에서 최대 규모의 만세시위인 ‘조선독립축하회(朝鮮獨立祝賀會)’가 개최된 후 조

  • 채응언 / 蔡應彦 [역사/근대사]

    1879년(고종 16)∼1915년. 한말의 의병장. 평안남도 성천 출신이다. 이진룡(李鎭龍) 의병대에서 활동하였고, 1908년 황해도 안평(安平)의 일본순사주재소와 수안(遂安) 헌병분견소, 선암(仙巖) 헌병파견대를 습격하는 등 경기도‧강원도‧황해도‧평안도‧함경도 등지에

  • 채지가 / 採芝歌 [문학/고전시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동학 포교가로 「남조선(南朝鮮) 뱃노래」·「초당(草堂)의 봄꿈」·「달노래」·「칠월식과(七月食苽)」·「남강철교(南江鐵橋)」·「춘산노인(春山老人) 이야기」의 6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 책사 / 冊肆 [경제·산업/경제]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 서포(書鋪)·서관(書館)·서림(書林)·서사(書肆)·책방이라고도 한다. 개항기 이후 대표적인 서점으로서는 1908년에 문을 연 고제홍(高濟弘)의 회동서관(匯東書館)을 비롯하여 김기현(金基鉉)의 대동서시(大東書市), 지송욱(池松旭)의

  • 천군송덕가 / 天君頌德歌 [문학/고전시가]

    조병무(曺秉武)가 지은 도학가사(道學歌辭). 1930년경에 자경(自警)과 몽양(蒙養)을 위하여 지었다. 이 가사는 친필 사본인 『수필록(隨筆錄)』과 전사된 두루마리 등에 전한다. 내용은 곧 사람의 마음에 대한 공덕을 칭송한 것이다. 바르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거

  • 천등산화전가 / 天燈山花煎歌 [문학/고전시가]

    1929년권기섭(權琪燮)이 지은 화전가류의 가사. 총 897구로 되어 있으며, 4·4조가 기조를 이루고 그 다음 3·4조가 많이 나타난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채집되었다. 화전가류는 대체로 여성들이 봄철을 맞아 시집살이의 굴레를 벗어나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가 화전놀이를

  • 천마광산 / 天摩鑛山 [경제·산업/산업]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 좌동에 있는 금광산. 조선시대에는 중국의 금 요구를 막기 위하여 평안도의 금광을 모두 폐지하였다가 근대에 이르러 소규모로 채굴하였다. 1906년 일본인의 소유로 넘어갔으며, 의주광산(義州鑛山)과 함께 의주광업주식회사(義州鑛業株式會社)의 경영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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