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최화무 / 催花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도입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죽간자(竹竿子)의 구호와 중무(中舞)의 치어(致語)로써 개장(開場)하고 수장(收場)한다. 협무창사(挾舞唱詞) 중 금도초전사(金刀初剪詞)는 「육화대 六花隊」의 이념사(二念詞)를 가져다 쓰고, 죽간자의 후구호(後口號)도
축구 / 蹴球 [예술·체육/체육]
11명이 한 팀이 되어 발로 공을 차서 몰고들어가 상대편 골문에 넣음으로써 승패를 겨루는 경기. 발을 주로 사용하며 스피드가 있고, 각종 기술의 순간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는 남성적인 운동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한 팀이 11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의 조직력과
축국 / 蹴鞠 [예술·체육/체육]
가죽 주머니로 공을 만들어 쌀겨나 털 또는 공기를 넣어 발로 차던 민속놀이.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까지 행해졌는데, 오늘날의 축구와 같은 것으로 일명 농주(弄珠) 또는 기구(氣毬)라고도 불리는 민속놀이이다.『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유신(庾信
춘광호 / 春光好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6명의 무원(舞員)이 북쪽에 2명, 남쪽에 2명, 동쪽에 1명, 서쪽에 1명으로 늘어서서 봄빛처럼 화사한 춤사위로 이루어지는 춤이다. 『국연정재창사초록 國讌呈才唱詞抄錄』에 칠언율시의 창사(唱詞)가 전하는데 내용은 다
춘대옥촉 / 春臺玉燭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연간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사면(四面)에 오르내리는 계단을 설치하고, 화려한 조각에 붉은 칠을 한 난간이 있는 윤대(輪臺)를 만들어놓고 그 위에서 추는 춤이다. 4명의 무원(舞員)은 보등(寶燈)을 들고, 그 중 3명은 앞에서, 1명은 뒤에
춘앵전 / 春鶯囀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순조 때 세자대리 익종(翼宗)이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 버드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감동, 이를 무용화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전승되어오는 춤이다.길이 여섯 자의 제한된 화문석(花文席) 위에서 한없
춘향전 / 春香傳 [예술·체육/연극]
1903년 가을 강용환이 창극화하여 원각사에서 공연한 작품. 이 시초의 <춘향전>은 한마디 대사도 없었고 장치 소품도 없이 배경으로 둘러친 백포장 앞에서 극중인물로 분장한 남녀 명창이 역할에 따라 발림을 하면서 소리를 하는 분창의 형식이었다. 전편을 앞과장 뒷과장으로
춤본 / 춤本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김매자가 발표한 창작무용이자 춤 방법론. 한국무용가 김매자는 1980년대 후반에 발표한 춤본 시리즈를 통해 한국무용 동작의 구조적인 모형화 및 정형화 작업을 추구하였다. 「춤본」I(1987)과 「춤본」II(1989)가 있다.「춤본」I은 승무의 염불, 타령,
춤사위 / 춤사위 [예술·체육/무용]
‘춤과 춤의 사이, 춤동작, 춤을 작위한다, 춤가락이 모아진 것’ 등의 의미를 지닌 춤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동작. 우리 춤의 성격이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것보다는 다양과 개성을 멋으로 삼는 데 그 특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즉흥적이라는 의미가 형태적 근거 없이
춤소극장운동 / ─小劇場運動 [예술·체육/무용]
1980년 공간사랑에서 실험적 춤창작 운동이 시작된 이래 소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예술운동. 1980년대 가장 주목할 현상인 춤의 창작역량 고양은 소극장에서의 실험적 창작공연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 시기 사설 소극장으로는 공간사랑과 미리내소극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