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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귀덕 / 歸德 [지리/인문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옛 지명. 제주 서쪽 60리에 있었다. 1212년(희종 7) 석천촌(石淺村)이 승격되어 귀덕현으로 되었다. 오늘날 제주시 한림읍 동부해안 가장자리에 귀덕리로 남아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우면(右面)에 속하여 있었다. 정조 연간에 간행된 『제주
귀면 청동로 / 鬼面靑銅爐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청동화로. 국보 제145호. 높이 12.9㎝인 이 화로는 노신(爐身)이 훈구부(燻具部)와 기대부(器臺部)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구부는 솥모양으로 되어 있어 구연부(口緣部)의 가장자리가 삼릉형(三稜形)으로 되어 있다. 몸체의 양측면에는 각각 2개의
귀신사부도 / 歸信寺浮屠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귀신사에 있는 고려시대 팔각원당형 석조 불탑.부도. 시도유형문화재. 높이 250㎝.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부도의 기단은 상·중·하대로 구성되었는데, 하대와 상대에는 세 겹의 연꽃무늬가 덮여 있고, 중대는 팔각형이지만 거의 원형에 가깝다.
근사재일고 / 近思齋逸稿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귀화 문인 설손(偰遜, ?∼1360)의 시문집. 원래 설손이 연경(燕京)에 있을 때 지은 초고(草藁) 7책 13권이 있었으나 중국에서 홍건적(紅巾賊)의 난 때 잃어버리고, 고려로 귀화한 후 기억에 남은 시문 700여 수(首)를 기록하여 『근사재일고(近思齋逸
금강경찬 / 金剛經贊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승려 혜심이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해석한 불교서.불교주석서. 수선사(修禪社) 제2세인 진각 혜심이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찬탄하고 주석을 붙인 책으로, 『금강경』을 수지(受持)·독송(讀誦)하는 사람이 받는 복덕을 서술하고 있다. 원래는 송나라 승려 야보 도천(冶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 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승려 혜정이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을 해석하여 1378년에 간행한 주석서. 불교서. 권상·하 2권 1책. 목판본. 보물 제720호. 당나라의 종밀(宗密)이 찬술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에 의거하여, 혜정(慧定)이 그 뜻을 좀더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고려 말기의
금강반야바라밀경 / 金剛般若波羅密經 [종교·철학/불교]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의 번역본을 당나라 육조 혜능이 협주한 것을 저본으로 고려후기에 간행한 불교경전. 사찰본.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경에 당나라 육조 혜능(六祖 慧能)이 협주(俠註)한 것을 저본으로 고려 말에 간행한 불경이다. 금강경은 2세기 무렵에 인
금강산 월출봉 출토 사리장엄구 / 金剛山月出峰出土舍利莊嚴具 [예술·체육/공예]
강원도 금강산 월출봉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사리장엄구. 보물 제1925호. 금강산 월출봉 출토 사리장엄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직전인 1390년과 1391년에 발원하여 봉안한 것이다. 1932년 강원도 금강산 방화선 공사 도중에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발굴 보고
금경록 / 金鏡錄 [역사/고려시대사]
고려후기 문신 이색과 이인복이 저술한 역사서.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1371년(공민왕 20) 5월에 감춘추관사(監春秋館事) 이인복(李仁復)과 지준추관사(知春秋舘事) 이색(李穡) 등에게 명하여 『본조금경록(本朝金鏡錄)』을 증수하게 하였다는
금구향교 / 金溝鄕校 [교육/교육]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있는 향교. 1390년(공양왕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4년(태종 4)에 중창하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5년(인조 13)양시산(楊翅山) 아래에 중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