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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근사록 / 近思錄 [종교·철학/유학]
송대의 성리학자 주희와 여조겸이 공동으로 만든 책. 두 사람이 초학자들을 위하여 선학들의 사상 가운데 학문을 다스리는 대강과 인신에 절근한 것이다. 622조목을 뽑아 1178년에 14권으로 완성했다. 이 책은 송학의 이념과 체계가 분명하여 옛부터 송학을 배우는 사람들의
근장대장군 / 近仗大將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중앙군 중에서 이군인 응양군·용호군에 소속된 대장군. 이군은 육위와 함께 고려 중앙군의 기간이었으나, 왕의 측근으로 친위대적 성격이 강하여 그 상장군은 근장상장군, 대장군은 근장대장군으로 불리었다.
금강고 / 金剛庫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병기를 보관하던 창고. 설치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예종 때 화살을 보관하던 금강고가 개경(開京)에 있었으며, 몽고 침입 때에는 강화도에 설치된 바 있다. 여기에는 고를 지키는 간수군(看守軍)으로 장교 1인이 배치되어 있었다.
금니금강경 / 金泥金剛經 [종교·철학/불교]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을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금자병풍.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9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시대 탄연이 필사한 것이라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금대사삼층석탑 / 金臺寺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당사에 있는 고려전기 3층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높이 2.5m.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 2층 옥개석이 약간 파손되었을 뿐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단(基壇)은 별도로 조성하지 않고 산록에서 흐르는 자연암반의 상면을
금동 용두보당 / 金銅龍頭寶幢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보당. 국보 제136호. 높이 73.8㎝.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사찰의 영역 표시 또는 장엄·의식용의 깃발을 거는 시설을 당(幢)·보당(寶幢)·법당(法幢)이라고 부른다. 이 보당은 용두, 당간, 당간지주 등이 모두 갖추어져 당시 보당의 형식을 알려주는 귀중
금부 / 金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상서호부에 속하였던 관서. 995년(성종 14)에 민관을 상서호부로 개칭할 때 민관의 속관인 금조를 상서금부로 바꾸었다. 기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문종 이전에 소멸된 것으로 보인다.
금산사석종 / 金山寺石鐘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고려전기 에 조성된 석종형 불탑. 높이 2.27m. 보물 제26호. 금산사 경내의 북쪽으로 송대(松臺)라고 부르는 고대(高臺)가 있고, 이곳에 이 석종형탑파(石鐘形塔婆) 1기가 있으며, 그 앞쪽에 오층석탑이 건립되었다.기단은 2단으로 매우
금오대 / 金吾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시정을 논하고 풍속을 교정하며, 백관의 규찰·탄핵을 맡아보던 관서. 전대의 어사대(御史臺)를 혁파하고 금오대를 설치, 그러나 금오대는 그 이듬해 3월 김훈 등 무신 19인이 처형되면서 혁파되고, 어사대는 사헌대(司憲臺)로 개칭되었고, 이와 같이 금오대는 현
금오산성 / 金娛山城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구미시와 김천시 남면에 있는 고려시대 이후 내성과 외성의 이중구조로 축조된 성곽. 시도기념물. 둘레 약 3.5㎞. 현재 남·서·중문 및 암문(暗門)과 건물지 등이 남아 있다.처음 축조시기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입보피란(入保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