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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 / 內堂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시용향악보』에 전한다. 원래 이 노래는 민간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가(巫歌)로서 내당 또는 내불당(內佛堂)에서 무당들이 굿을 할 때 부르던 노래였다. 그러나 궁중에 유입되어 악장 중 속악가사의 하나로 불려짐으로써 무가적 기능과 악장의 기
내원성 / 來遠城 [문학/고전시가]
고구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래의 노래와 한역한 노래 모두가 전하지 않으며, 작품의 제목과 그 유래만이 『고려사』 권71 속악(俗樂)에 전하며, 그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8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내원성은 고구려 정주(靜州, 지금의 平安北
내지 / 內知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삼국사기』 악지(樂志) 악조(樂條)에 제목만이 기록되어 있다. 진평왕 때 일상군(日上郡)의 민요악(民謠樂)으로 가사나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노가재가단 / 老稼齋歌壇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영조 무렵에 김수장(金壽長)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객(歌客)들의 모임. 김수장은 71세 되던 해인 1760년(영조 36)에 서울 화개동(花開洞)에 노가재(老歌齋)를 짓고, 만년을 여기에 묻혀 여러 벗을 비롯하여 후배들과 함께 활발하게 시조창작과 가악활동을 하였
노계가 / 盧溪歌 [문학/고전시가]
1636년(인조 14)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형식은 4음(音) 4보격(步格) 무한연속체라는 가사의 율격을 대체로 지켰으나, 2음보를 추가하여 6음보로 늘어난 행이 상당수 보인다. 서술양식은 1인칭 독백체로 작자의 주관적 감회와 체험을 노래하는 서정적 양식을 취하
노래 [문학/고전시가]
곡조를 붙여 부르는 소리나 말, 또는 글. 중세 국어자료가 보여주는 바로는 ‘노래’는 그 당시 ‘놀애’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놀다[遊]’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므로 노래는 오락성 또는 연희(演戱)의 성격을 명칭 자체에 이미 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가 / 老人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가사육종(歌詞六種)』·『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등에 실려 있다.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모두 100행이다. 인생이 덧없이 늙어가나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늙음을 막을 수 없으므로, 욕망에 따라 마음껏 현실을 즐기자는 것이 주제이다. 사설이
노주유거 / 盧洲幽居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조선 후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1636년(인조 14)경에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노계집 蘆溪集』 권3에 수록되어 있으며, 한가한 자연의 흥취를 노래한 것이다. 노주는 작자의 고향인 영천(永川)을 말하는 것으로,
노처녀가 / 老處女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조선 후기 가사. 규방가사로 보기도 하나 그 성격을 규정하기 어렵다. 이 작품은 이본이 여럿 있는데, 시집 못간 미모의 노처녀가 토로하는 신세한탄을 내용으로 하는 계열과, 추녀이며 갖은 병신인 노처녀가 결국 시집을 가게 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열
논학가 / 論學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가사.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길이는 4음보 1행으로 따져 약 493행이 된다. 경상북도 상주 동학본부에서 1932년『용담유사』 제12로 간행되었으며,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된 가사문학대계 『동학가사』 Ⅰ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