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장축자 / 掌畜者 [사회/사회구조]
국혼 때 신부 집에서 납채, 전안 절차를 행하는 의식에 사용하는 기러기를 든 집사관. 세자빈 등의 국혼의 경우 신부 집에서 납채를 받는 의식을 행할 때 국왕의 교서와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을 치르고, 또 친영 때도 전안위를 마련하고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인 전안을 치
장흥고 / 長興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에 돗자리·유둔 등을 관장하던 관서. 고려는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즉위하여 대부상고를 장흥고로 하였고 소속관원으로 사(종5품) 1인, 부사(종6품) 1인, 직장(종7품) 1인을 두었다. 공민왕 때에는 사를 강등하여 종6품으로 하고, 부사·직장
장흥창 / 長興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전라도에 설치되었던 조창. 장흥창에서는 전라도 서남단지역의 세곡을 수납, 서해안의 해로를 이용하여 예성강 입구에 있는 경창(京倉)에 납부하였는데, 세곡의 운송을 위하여 적재량이 1,000석인 초마선 6척을 비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곡의 수납을 주관하기 위하
재부 / 宰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종6품의 잡직. 정원은 1인이다. 대전(大殿)·왕비전(王妃殿)의 주방장과 같은 임무를 맡았다.
재초도감 / 齋醮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성신에 지내던 제사를 관장하던 관서. 정사색(淨事色)의 후신이다. 1258년(고종 45) 최씨정권이 무너지자 권신의 집을 빼앗아 정사색의 기능을 회복하여, 내시의 참상·참하로서 근면하고 성실한 자를 뽑아 내시정사색이라 칭하고 정사 때마다 자품을 뛰어넘어 제수
재해대책위원회 / 災害對策委員會 [사회/사회구조]
국토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방재계획의 수립과 재해예방·재해응급대책, 기타 재해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에 「자연재해대책법」 제5조에 의하여 설치된 합의제기관. 1967년 7월 중앙재해대책위원회로 설치되어, 방재기본
저작 / 著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승문원·교서관의 정8품 관직. 홍문관에 1원, 승문원에 2원, 교서관에 2원을 두었는데 모두 문관으로 임용하였다. 홍문관의 전신인 집현전에 저작랑이 있었고, 승문원 저작은 1415년(태종 15)에 설치, 교서관저작랑은 1392년(태조 1)에 설치된 교
저적창 / 儲積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대제에 쓸 제물을 관장하던 관부. 목종 때 사농경(司農卿)이 있었는데, 뒤에 이를 폐지하고 충선왕 때에 이르러 전농시(典農寺)를 두었으나 곧 저적창이라 하였다. 1356년(공민왕 5) 다시 사농시를 두고 직제를 개정하였다. 1362년 전농시로, 1369년 다
적개공신 / 敵愾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 45명을 3등급으로 나누어 포상하였다. 1등은 정충출기포의적개공신으로 구성군 준·조석문·강순·어유소·박중선·허종·윤필상·김교·남이·이숙기 등 10명. 2등은 정
적순부위 / 迪順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7품 품계명. 부위계(副尉階)의 상한이다. 1392년(태조 1) 7월 조선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돈용부위(敦勇副尉)라고 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적순부위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적순부위 이하를 참하관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