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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수산굴 / 水山窟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용암동굴. 길이 4,675m. 지층은 신생대 제3기와 제4기 사이에 해당되는 유동성이 큰 표선리현무암층(表善里玄武岩層)으로 되어 있어 대규모의 용암동굴이 발달될 수 있는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 화산동굴은 용암동굴로 세계 제
수산제 / 守山堤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제방의 길이는 728보(步)이고 둘레는 20리가 되며 벽골제·의림지와 함께 우리 나라 3대저수지로 불린다. 이곳의 제방은 낙동강의 지류인 용진강(龍津江:지역민들은 ‘안강’이라고 부르고 있음)물이 국둔전으로 범람해 들어오는 것을 막
수성 / 壽城 [지리/인문지리]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과 달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위화군(喟火郡, 또는 上村昌郡)이었는데, 경덕왕이 수창군(壽昌郡, 또는 嘉昌郡)으로 고쳐 상주(尙州) 소관의 군으로 하고 그 영현으로 대구ㆍ팔리ㆍ하빈ㆍ화원의 4개 현을 두었다. 고려 초 수성군으로 고치고 10
수성 / 輸城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청진시 수성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驛站). 본래 발해 때 용원부(龍原府)였는데 여진이 이 곳을 차지하여 용이(龍耳)라고 하였다. 그 뒤 고려 공민왕 때 수복되었고 조선 태조 때 만호(萬戶)를 두었으며, 경성도호부(鏡城都護府)의 관할에 두었다. 남쪽
수성대 / 水城臺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경승지. 구천동의 3대경승지 중의 하나이다. 나제통문에서 위쪽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옛날부터 유람객이 많이 찾았으며, 영·호남 선비들이 시회(詩會) 등을 자주 열던 곳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위에는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수성천 / 輸城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동부에 있는 차유봉에서 발원하여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동해 경성만에 유입되는 하천. 함경북도 무산군 동면의 차유산(車踰山, 1,559m)과 부령군 서상면의 삼지봉(三池峯), 서상면과 회령군 보을면의 경계인 민사봉(民沙峯, 1,278m)에서 발원하여
수성평야 / 輸城平野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부령군과 청진시 지역에 걸쳐 있는 수성천(輸城川) 유역의 평야. 수성평야의 면적은 90㎢이고, 송평구역, 나남구역의 동쪽, 수남구역, 포항구역을 차지하고 있다. 배후지는 완경사를 이루어 밭농사가 활발한데 주산물로는 콩이 유명하고, 축우가 발달하였다. 주요 채소
수안 / 守安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김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수이홀(首爾忽)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술성현(戌城縣)으로 이름을 바꾸어 장제군(長堤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수안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현종 때 수주(水州) 임내에 속하였다. 1172년(명종 2) 감무를 설치
수안광산 / 遂安鑛山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수안군 대오면 남정리에 있는 금광. 조선 초기부터 채굴되었으나 후기에 일시 휴광하였다가 1893년(고종 30) 다시 개광하여 궁내부(宮內府)가 관할하여 금광위원이 상주하면서 덕대식(德大式)으로 채굴하였다. 1905년 국내의 재정 궁핍 등으로 영국인 피어스에게 채
수안군 / 遂安郡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곡산군, 서쪽은 서흥군과 평안남도 중화군, 남쪽은 신계군, 북쪽은 평안남도 강동군과 성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06′∼126°34′, 북위 38°33′∼38°59′에 위치하며 면적 1,215㎢, 인구 8만 551명(194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