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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마마배송굿 / ─拜送─ [종교·철학/민간신앙]
제주도에서 천연두(天然痘)를 물리치기 위해 행하는 굿. 천연두에 걸렸을 때는 좋게 빌고 돌려보내야 탈이 없다는 믿음에서 유래된 듯하다. 큰마누라와 작은마누라가 다투는 이야기는 마마배송굿을 할 때에 부르는 할망본풀이에 전해진다. 마누라는 3월 4일에 내리고 5월 만부종
마부 / 馬夫 [사회/사회구조]
말을 타고 갈 때에 고삐를 잡고 앞에서 끌거나 뒤에서 따르는 일을 하는 직업인. 마부들은 자기 손님을 즐겁게 하려고 이른바 말광대굿을 벌이기도 하였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말을 타고 다니는 일이 없어지자, 마부들은 달구지나 마차를 마련, 짐을 나르는 일에 종사하였다.
마산농청놀이 / 馬山農廳─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중앙동)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6호. 마산농청놀이는 예전부터 창원지방에 전래해온 민속놀이로서, 그 연원은 두레에 있을 것으로 본다. 고대의 원시공동체에서 전래된 두레가 중부 이남지방에 있었는데, 두레의 표지기
마산도 / 馬山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매화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77명(남 44명, 여 33명)이고, 세대수는 36세대이다. 취락은 3개 섬에 각각 분포하며, 섬 중심지는 북서쪽에 위치한 마산마을이다. 1710년(숙종 36) 무렵 나주에 살던 금성정씨가 태풍으로
마산동굴 / 馬山洞窟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 전라북도 기념물 제41호. 적상면 사산리 마산마을 남쪽, 놋쇠솥계곡에 위치하며, 길이 70m의 주굴과 아홉개의 지굴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 주변 일대는 석회석·장석·규석 등의 광산이 있다. 이 동굴은 아직 학술적인 조사
마산시 / 馬山市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했으며 통합 창원시에 편입된 도시. 동쪽은 진해만 안쪽의 마산만을 경계로 하여 창원시, 서쪽은 함안군·고성군, 남쪽은 남해, 북쪽은 함안군과 접하였다. 동경 128°21′∼128°40′, 북위 35°02′∼35°16′에 위치한다. 면적은 330.5
마산온천 / 馬山溫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옹진군 옹진읍 온천리에 있는 온천. 옛날에 옹진읍은 옹진반도의 중심부를 차지하여 상당히 발달한 곳이었으나 점차 쇠퇴하다가 1870년경 온천이 발견되면서부터 온천도시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구월산(九月山)에서 해주만 사이에 있는 단층선을 따라 여러 곳에서 솟아
마산자유무역지역 / 馬山自由貿易地域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자유무역지역. 1973년 완공된 우리나라 동남해안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외국의 선진기술 및 자본의 도입과 수출, 고용창출 등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1970년에 착공하면서
마산화력발전소 / 馬山火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구 마산시 해운동)에 있던 시설용량 5만㎾의 무연탄 및 중유혼소 화력발전소. 1956년 4월 전력 생산을 개시한 이래 약 26년간 영남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다가 설비 노후로 1982년 12월 31일 폐기되었다. 9·28
마식령 / 馬息嶺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咸鏡南道) 문천군(文川郡) 풍산면과 문천면 사이에 있는 고개. 마식령의 동남쪽에 있는 철령이 서울을 비롯한 영서지방과 관북지방을 연락하는 교통의 요지라고 한다면, 마식령은 관북지방과 평안남도의 동부지역 및 황해도 등의 관서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였다. 특히